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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4, 2021

미전역, 아동 코로나19 감염 주의보

전국에서 최근 몇달 동안 코로나19가 아이들 사이에서 더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소아과학회AAP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층의 코로나19 감염자, 입원자, 사망자가 전체 통계와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 보도했다.

지난 5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세달 동안 사이에 전국의 전체 감염자는 270% 증가했는데, 10대 이하 어린이 증가율은 무려 720%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입원자 증가율은 122%였으나 어린이 입원자는 356% 급증했다. 사망자도 전체 연령에서 115% 늘어나는 동안 어린이는 229% 증가했다.

단, 전국의 많은 주가 유 소아와 10대 청소년을 구분하지 않고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해 정확한 연령별 차이는 파악하기 어렵다. 심지어 24살 이하 환자를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분류한 주도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하지만 이번 분석은 초중고 개학을 맞아 적지 않은 학부모에게 걱정거리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어린아이가 성인보다는 코로나19에 걸리거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낮지만, 팬데믹 초기에 비해서는 어린이 환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또 뉴욕타임스는 여름 들어 모든 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미성년자 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20일 5%에 불과했던 미성년 감염자 비중이 8월20일 9%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에 걸린 아이 중 흑인과 라틴계 아이들이 입원할 확률이 더 높았다고 소학과학회는 설명했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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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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