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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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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긍정적 평가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긍정 평가가 나왔다. 유럽의약품청, EMA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위험성보다 이점이 여전히 더 많다고  4월23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그동안 혈전이 발생할...

코로나, 당뇨병 유발 사례 속출

코로나19가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연구자들이 상관관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WP가 2일 보도했다.WP에 따르면 중국 우한, 이탈리아 등 코로나19의 초창기 '핫스팟'이었던 지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 시, 다른사람에게 전파 가능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 미 온라인매체 더힐에 따르면 하와이대 미셸 카본 박사 연구팀은 최신 논문에서...

코로나 19 자문단, 앞으로 6주 사이 코로나 최악의 상황 닥칠것이라 예고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자문단에 속한 보건 전문가가 앞으로 6∼14주 사이 미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28일 경고했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오늘 CNN에서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중환자실 여유분 한자리수로 줄어들어

CA주정부의 새로운 Stay at Home 명령 기준이 되는 중환자실 여유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9일 남가주 지역의 중환자실 여유분은 9%로 추산됐다. 그 전날 8일 10.3%에서 떨어진...

한국 국민, 100명 당 5명 우울증 앓고 있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 이상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국내 우울증 유병률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표본 집단이 작아 대표성을 띠기에는 부족했는데, 이번 연구는 코호트 방법이 적용된 대규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예방의학과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약 100만 명 이상의 진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본 코호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약 5.3%였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우울증 유병률은 약 3% 정도로 5%가 넘는 선진국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왔는데, 실제로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이 자살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자살 위험이 약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욱‧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의 각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 중 연령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100만여 명의 임상 데이터를 추출한 표본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국내 우울증 유병률, 우울증과 자살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먼저 2002년에는 우울증 환자가 전체 표본 대비 약 2.8%였는데 2013년에는 약 5.3%로 약 2배 가까이 유병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의 약 3.9%, 여성의 약 6.8%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우울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증 환자의 비율도 증가했다. 20, 30대의 약 2.7%가 우울증이 있었던 반면 40, 50대는 약 5.7%, 60, 70대는 약 13.9%, 80대 이상은 약 18.4%가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우울증이 있는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나눠 집단별로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 집단의 자살률이 약 3.8배 더 높았다. 자살과 관련 있는 요인으로 알려진 성별, 나이,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자살률도 분석했는데, 남성이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자살 위험이 각각 약 2.5배,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조민우 교수는 “전체 표본 집단 대비 우울증으로 새로 진단되는 환자들의 비율은 매년 비슷했지만, 전체 유병률은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이 잘 치료되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신용욱 교수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우울증뿐만 아니라 자살률이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었는데, 최근에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활동이 줄어들다보니 흔히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최대한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폴 김 기자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하면 셧다운 불가피해..

CA 주에서 크리스마스 전에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11월 30일 화상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며칠 안으로...

코로나19 거짓설 믿는 이들에 일침

LA카운티 보건국이 ‘코로나19 거짓설’을 믿는 주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LA카운티 보건국 먼투 데이비스 박사는 19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수치들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가 가짜라고 여기는 주민들을 질타했다. 데이비스...

전국 코로나 하루 신규환자 18만명 돌파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사람이 하루에 17만명을 넘기고 천8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주 정부들은 잇따라 경제 재개 계획을 되돌리며 강도...

미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수 우려 할 수준

전국에서 17일 하루 천700명이 넘는 사람이 코로나19으로 숨지면서 약 6개월 만에 사망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CNN이 18일 보도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17일 천70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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