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업계에 더욱 도움되는 모임으로 성장하고파”
3월26일 창립 10주년 기념 교육 행사
“지난 2007년 갈 곳 없는 한의사 14명이 조촐하게 시작했던 모임이 벌써 10년이 지난 연회원이400명 가까이 됩니다. 앞으로도 미국 한의업계에 더욱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3월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의교육 및 봉사단체 한의사랑 김광태 회장<사진>의 얘기다. 김 회장은 오는 3월26일엔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10주년 기념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또한 홈페이지(www.aculover.com)도 오픈한다.
한의사랑은 1년에 15명 정도의 강사가 매주 돌아가며 보수교육을 한다. 지난 2월엔 팜스프링온천으로 힐링 캠프를 다녀왔고 오는 5월엔 금강선원에서 템플스테이 보수교육도 진행한다. 게다가 8월엔 7박8일 일정으로 알래스카 크루즈 보수교육도 준비했다.
그렇다고 이 모임이 보수교육 전문단체 만은 아니다. 소외층을 위한 의료봉사,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한의업계를 위해 정치인들에게 로비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셈이다.
김광태 회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 더욱 발로 뛰어 앞으로 10년 후엔 한의업계를 위해 더 많은 부분에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 문의 T. 213-386-4517)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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