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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9, 2024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이름 ‘아토피’

사진(c)Dollarphotoclub_taborsky 

 

아토피 피부염은 5세까지 50%의 환자가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이후 british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11세까지 65%, 16세까지 74%가 질환이 관해가 된다.

관해란 일시적이건, 영속적이건 자각적 타각적 증상이 감소하여 건강의 위험이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의 피부병이며 사춘기 정도에 증상이 많이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의 환자들은 아토피 피부질환이 성인에서 처음 발생하며 드물게는 유아기에 발생한 아토피 피부질환이 성인까지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성인 아토피 피부염이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들도 단순 가려움증으로 알고 왔다가 성인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걱정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영향 외에도, 체내의 건강 상태와 환경적인 요소가 많이 영향을 미침을 유추할 수 있다.

가려움은 피부에 열이 몰리는 증상으로 해석되며, 대부분의 가려움이 체온이 오르거나, 외부환경이 더워졌을 때 악화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피부의 건조함은 피부의 온도 유지능력을 저하시켜, 야간의 피부건조함이 가려움을 더 악화시키게 된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열은 내리고 피부는 촉촉하게 해줘야한다.

가슴속의 열을 내리고, 피부로 가는 수분과 진액이 충분히 보충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보습하며 피부의 열을 내리는 외용제의 사용도 치료에 도움을 준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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