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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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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약, 중증 코로나 환자에게 효과 없어

전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주목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가 중환자에게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논문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 치료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자금 동난 PPP 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정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중 하나로 시행 중인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 ‘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가 신청이 몰리면서 자금이 다 떨어져 더 이상 대출이 불가능해졌다. The Small...

미국의 지원 중단 선언에 비상걸린 WH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투명성과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금 지원 중단을 명령하였다. 이에 가장 많은 기여금을 주는 '큰손'을 잃어버리게 될까 WHO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마스크 재사용하는 미국, 여전히 의료용품 부족현상

전세계 최대 인원이 확진자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미국에서 이번에는 N95 마스크 재사용을 위한 오염제거기가 연달아 FDA 응급 승인을 받았다. 이들은 이미 많은 의료기관에 설치돼 있어 이로써 FDA는 하루에 약 500만 장의 마스크를 재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FDA의 응급승인을 받은 제품 중 한 곳인 스테리스의 브이-프로 시스템, 바텔의 중앙식 CCDS 크리티컬 케어 오염제거 솔루션 등은 저온 과산화수소 훈증멸균 방식으로 28분 만에 한번에 10개 마스크 처리가 가능하다. 각 마스크는 10회까지 재처리할 수 있지만, 위생과 안전상의 이유로 동일한 사용자가 계속해서 같은 마스크를 이용하도록 권고됐다....

연방정부, 국민건강과 경제 사이 저울질

연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된 경제활동을 재개 할 시점을 두고 논의와 논쟁이 치열 해 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 불씨를 당긴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정책 – LA 카운티, 렌트비 보조 및 퇴거 금지 조항 강화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LA시에 이어 LA 카운티에서도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렌트비 보조와 퇴거 금지 확대안을 마련했다. 이번 확대안에 따르면...

정책 – CA 주지사의 코로나19 대응방안 업데이트

금일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주 정부 차원의 6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화자되었던 이동 제한령 ‘Stay at home’ 완화를...

코로나19 재확진, 바이러스의 특성에서 기인

전세계 코로나19 일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확진자 수가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한 데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지만 단연 입을 모아...

CA – 코로나에 대한 거짓소문 판별 사이트 신설

LA시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소문과 거짓 진실의 여부를 확인하여, 주민들의 혼란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웹사이트를 신설했다. 13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확인해주고...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초읽기

여러 대형 제약사들 (화이자, 일라이 릴리 등)이 노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작업이 점차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뷰를 통해 전임상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프로테아제 억제 치료제 후보를 선정했으며 경·중등도 증상 환자에 대해 효과가 기대된다며 8월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화이자는 이탈리아에서 JAK 억제제 젤잔즈에 대해서도 인공호흡이 불필요한 간질성 폐렴 증상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2상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화이자가 바이오엔텍과 개발 중인 mRNA-기반 코로나19 백신에 관해선 빠르면 이달 말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올루미언트(Olumiant, baricitinib)가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질환 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는 2개월 안에 나올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릴리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환자를 돕기 위해 인슐린 가격을 인하했다. 그리고 브라질의 바이오크라이스트도 아데노신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광역 항바이러스제 갈리데시비르(galidesivir)가 메르스 및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시험관내 효과를 보였다며 중등도 이상 코로나19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다케다와 CSL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영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의 혈장 업체 바이오테스트, 바이오 프로덕트 래보래토리, 옥타파마, LFB 등과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환자의 혈장으로부터 항체를 정제해 고도면역 면역글로불린을 만들기 위해 혈장 수집, 입상 개발, 제조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다케다가 기존에 개발하던 혈정 치료제 후보 TAK-888도 협력체로 이전된다. 이에 대해 다케다는 다른 업체에도 여전히 합류 기회가 열려 있으며 가능하면 정부 및 학계와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코로나19 단클론 항체 치료제 2개가 효과가 있을 경우에 향후 대량 생산을 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비어의 VIR-7831과 VIR-7832는 향후 3~5개월 이내 2상 임상시험 들어갈 목표로하여 최근 GSK와도 개발 제휴가 체결됐다.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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