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AdobeStock_Anastasiia Kazakova
피부노화로 발생한 주름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예방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주름은 노화변형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 피부속의 콜라젠섬유조직의 조직변화로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표정 습관으로 빈번하게 겹쳐져 주름이 빨리 생기게 된다.
사람의 피부는 수직상태이기 때문에 중력을 받아 아래로 쳐지는 현상으로 이마나 미간주름을 발생시킨다.
인상학적인 측면에서 분노, 슬픔, 고통 등의 얼굴표정은 어두운 인상과 노안의 주름을 만든다.
반면 기쁨 행복 즐거움은 밝고 맑은 인상을 만들며 포근한 인상의 주름을 만든다.
때로는 주름도 인생의 연륜과 삶을 표현시킬 수 있고 심하고 굵은 주름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웃지 않을 수도 없고, 표정을 짓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팔자주름과 미간주름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주름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광대뼈 주변의 근육이 위로 올라가도록 밝은 표정으로 웃는 방법과 눈을 치켜뜨는 습관을 자제한다.
눈을 치켜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마 주름이 많이 나타난다.
둘째, 우울해 보이는 팔자주름은 입꼬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우울한 표정이나 슬픈 표정을 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해주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품을 맹신하지만 오히려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다.
항산화제 식품과 비타민과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보호해 주고 개선해 줄 수 있다.
셋째, 햇빛차단제를 하루에 세 번 이상 바르는 습관을 가진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축적효과를 가능한 줄이는 방법이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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