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사랑은 지난 5월24일 로버트 안 후보 지지 모임을 가졌다. 사진은 로버트 안 후보(왼쪽)와 김광태 회장.
한의사 교육 및 봉사단체인 한의사랑이 6월6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로버트 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5월24일엔 안 후보 지지를 위한 한의사 모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의사랑은 앞으로도 계속하며 한국계 및 아시아계 정치인을 적극 지지해 한의업계 공익에 나설 계획이다.
한의사랑의 정치인 지지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됐다. 그동안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영김 전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데이비드 류 LA 시의원 등 한국 및 아시아계 정치인들을 적극 지원했다.
이 단체가 정치인들을 적극 지지하는 이유는 하나다. 한의사 및 한의업계에 공익을 위해서다.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의회에 나가 한의에 긍정적인 법안을 하나라도 더 마련해준다면 그만큼 업계 위상 및 혜택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한의사랑 김광태 회장은 “같은 한국인, 아시아인들은 미국 현지인들보다 아무래도 한의’를 잘 이해하기에 우리에게 좀더 호적인 법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냥 손 놓고 있으면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한의업계의 미래와 함께 더욱 성장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비단 한의업계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인업계에도 긍정적인 법안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6월6일 투표를 앞두고 있는 로버트 안 후보에게 더 많은 한인들이 투표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의사랑 T. 213-386-4517)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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