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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5, 2024

젊은 여성들 두려움 ‘조기폐경’ 예방법

사진(c)Dollarphotoclub_gustavofrazao

폐경이란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더 이상 난자가 배란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여성의 폐경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최근 젊은 여성에게서도 폐경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조기폐경이라고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0대 이하 여성 1000명당 한 명 꼴로 조기폐경을 겪는다.

이러한 조기폐경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자가면역질환, 내분비질환, 갑상선질환, 암 치료 후유증 등의 질병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고, 심각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 정신적 환경적 영향을 받기도 한다.

즉 여성은 언제나 조기폐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조기폐경의 경우 처음에는 월경주기가 길어지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안 나오는 양상을 보인다.

그렇기에 젊은 나이일수록 폐경의 가능성을 의심하지 못하고 방치하여 치료가 늦어지게 된다.

조기폐경은 치료의 과정이 길고 스트레스가 심하다.

그러므로 가폐경이 고착화되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근력운동은 여성의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에 추천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하며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을 권한다./ 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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