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생산된 양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사태가 중가주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탐슨 인터내셔널’사의 붉은 양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CA주에서 47명, 전국적으로 400여 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나왔다. DC는 주민들과 식당 등에이 회사에서 생산된 붉은 양파는 물론재배하다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흰 양파와 노란 양파 등 모든 종류의 양파를먹지도 판매하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설사와 복통,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고노약자들은 치명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