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 주요 ‘코로나 19’ 관련 수치들이 7월 29일 기점으로 크게 올랐지만 추가적인 ‘Lockdown’은 없을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7월 29일 브리핑에서 LA 상황이 매우 취약한 편이지만 비즈니스나 각종 활동들을 더 이상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어제 에릭 가세티 시장은 UCLA 전염병 전문의 로버트 킴 팔리 박사의 최근 ‘코로나 19’ 관련 지침을 소개했다. 로버트 킴 팔리 박사는 지금부터 수 주 동안에 걸쳐서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모두가 각자 역할을 한다는 전제가 있다며 LA 시민들 전부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코로나 19’ 전파율이 0.92로 지난주 0.94에 비해서 다소 줄었다면서 LA 시민들이 최근에 노력하는 것들이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LA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계속해서 유지해주기를 당부했다.
브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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