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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2, 2024

근거없이 내리는 결론에, 우려섞인 시선들

LA 카운티 보건국이 ‘Lockdown’ 행정명령없이 ‘코로나 19’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관심이 모아진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7월 27일 ‘코로나 19’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처음에는 지난 3월과 같은 ‘Safe at Home’ 명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다른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현 시점에서 여러가지 무기들을 갖고 있다며 그것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Safe at Home’ 명령이 없이도 ‘코로나 19’ 확산을 늦출 수 있고, 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LA 시민들이 지역 정부에 대해 갖고 있는 불만을 알고 있다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그동안 LA 카운티 보건국이 잘못된 선택을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 무증상자들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점과 마스크 착용이 많은 보호를 제공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점 등을 대표적인 LA 카운티 보건국의 실수로 꼽았다. 보건국도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마다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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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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