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C
Los Angeles
12.2 C
New York
Tuesday, November 5, 2024

정책 – CA 주지사의 코로나19 대응방안 업데이트

금일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주 정부 차원의 6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화자되었던 이동 제한령 ‘Stay at home’ 완화를 포함한 즉시 시행되는 명령안들에 대한 조치는 따로 언급이 없었으며, 주로 코로나 사태 후의 수습을 위한 미래지향인 대책들을 내놓았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14일 정오부터 시작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수 주 동안 모든 커뮤니티가 위기와 어려움에  봉착해왔다고 밝혔으며, 모두가 동참한 지속적인 대응은 전환기를 가져다 줄 것이고 모두가 고통 받는 현재에서 더 나아가 터널 끝에 빛을 보여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는 정치적인 논의, 이론 등이 실효성 있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아닌 상황적 변화에 따라 대응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코로나19 에 대한 주 정부의 6가지 중점 사항을 발표하면서 이는, 이동 제한령 ‘Stay at home’ 해제와 CA 주 경제 재활성화를 위해 충족되야하는 사안들이라고 전했다.

  1. 우선 코로나19 검사 확대와 함께 감염 또는 확진자와 접촉을 한 주민들을 추적, 격리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확대해야한다
  2. 시니어와 노인 등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3. 이어 마스크를 포함한 의료 장비를 확보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충분한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보장해야한다
  4.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연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야한다.
  5. 이와 더불어 학교와 기업, 공공, 개인 시설 내 물리적 거리가 유지될 수 있는 조치에 대한 지침 청사진을 구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6.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고 필요에 따라 엄격한 통제를 재시행 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이 모든 단계 달성에 대한 세부 시점과 제한명령의 해제 및 완화 시기등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 Advertisement -

More articles

- Advertisement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