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C
Los Angeles
13 C
New York
Tuesday, November 5, 2024

환자에게 알려줄 ‘과민성대장증후군’

사진(c)Dollarphotoclub_Bartlomiej Zyczynski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에 불편함과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보통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설사가 나는 것을 그냥 넘긴다면 병이 커질 수 있다.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 배 정도 많이 발병률이 높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변비, 설사,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발생하는 경우 등으로 분류 할 수 있다.

흔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 복통 또는 불쾌감이 있으며 통증의 강도는 다양하다.

이는 경련성으로 나타나며 복부의 어떤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하복부에서 많이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과식을 하게 된 경우 증상이 종종 발생하며 가스 또는 대변을 배출 후 복통이 완화되기도 한다.

아울러 배에 가스가 찬 느낌과 복부팽만감과 함께 메스꺼움, 속쓰림, 구토 등과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과 빈뇨, 피로감,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과도한 업무와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장애, 갱년기여성, 운동량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패스트푸드, 신경이 예민한 여성 등 젊은 층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 카페인, 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와 콩 같은 대장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형성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찾아 해소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권성희 기자

 

<Copyrights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vertisement -

More articles

- Advertisement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