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송 선교 사업∙협회 사무실 문 열어
미주기독한의사협회는 지난 2000년 12명이 주축으로 협회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7년간, 크리스찬 한의사의 영성발전과 전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 회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9대 회장인 정종호 한의사<사진>가 맡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수는 100여명 이상이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회원수는 40~50명 수준.
그간 협회는 한의사 선교사 파송 및 후원 사업과 멕시코 등 해외선교 활동 및 미국내 커뮤니티 의료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보통 의료봉사 행사에 10~20명 정도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정 협회장에 따르면 올해 중점 목표는 회원수를 늘리는 것과 해외에 파송 돼 있는 선교사의 후원사업의 활성화다. 특히 기존 한의사 회원수도 중요하지만 현재 한의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또한 해외 파송 한의사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등 해외 파송 한의사 선교사의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 협회장은 “이미 아프리카와 베트남 등에 진출한 한의 선교사들 대부분은 학생때부터 협회에 준회원으로 참여하며 선교사의 꿈을 키운만큼 더 많은 한의대학생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숙원사업이던 협회사무실(올림픽+세라노)을 지난 7월 문을 열어 운영 중으로 한의사 및 한의대 학생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정 협회장은 “최근 매월 둘째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협회모임의 일부를 보수교육 시간으로 전환했다”며 “오는 8월13일 계획돼 있는 샤론 최 원장의 보수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협회활동에 관심있는 한의사 및 한의대생의 후원과 마땅한 치료실이 없어 환자 치료에 불편을 겪는 한의사들에게 협회 사무실을 치료실로 사용하게 하고 있다. (문의: 정종호 회장 T. 213-500-6393, 샤론 김 T. 213-703-8541)/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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