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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9, 2021

조현창 원장의 TEM 病人藥方 임상접근법 ④ 계지제 처방지도

사진(c)Dollarphotoclub_lily

 

TEM 차트를 이용한 ‘계지제의 실질적인 처방지도(Mapping)’

계지탕부터 반하산급탕까지 계지제를 처방하는 방법에 대해 꼼꼼 정리

이번 호에서는 TEM 차트을 이용해 어떻게 처방지도를 그려 나가는 지에 대해서 계지제의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면의 한계가 있어 중요한 부분만 기술하기로 한다.

 

▲ 계지탕: 형색성정이 수척하고 성향이 음적이고 오한궐냉 혹 상충, 한냉자극에 의한 근골 동통 질환, 졸병인 경우는 몸삼 감기에 쓴다. 작약 대조가 안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졸병인 경우에는 없어도 쓸 수 있다.

▷계지가계탕: 계지탕에 계지가 더해진 것, 두통 상충 오한궐냉이 심하다.

▷신가탕: 계지탕 증인데 소화가 안 되는 경우.

▷계지가황기탕: 계지탕증에 황기증이 보인다. (다한출 미부종)

▲ 황기계지오물탕: 계지가황기탕에서 감초가 빠지고 생강과 황기를 증량하여 황기증이 저명해진것이다. 황기증이 저명해지고 비수와 한열의 범위가 넓어진다. 그래도 황기계지오물탕은 계지탕증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한궐냉 상충 한냉자극에 의한 신체통을 호소하는데 주로 손발 저림, 얼굴이나 신체 국소의 감각저하 등이다.

▲ 계지가후박행자탕: 계지탕에 후박 행인이 더해진 것이다. ‘흉만(胸滿) 미천(微喘)’이 나타난다. 계지탕증이데 가슴이 좀 답답하고 숨이 약간 차고 잔기침을 할 때는 계지가후행탕을 쓴다.

▲ 계지가용골모려탕: 계지탕에 용골모려를 더한 것이다. 병증 A가 발생했을 때 트라우마에 준하는 온셑과 히스토리가 있다. 이때 동반한 어떤 감정이 ‘불안 두려움’일 때 이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용골모려증에 준하는 손발 떨림 증례가 많다. 두려움, 이음하수, 탈항, 빈뇨, 대소변 지림, 이러할 때 계지가용골모려탕을 쓴다.

▲ 구역탕: 계지가용골모려탕증의 계지거작약탕 버전이 구역탕이다. 대체로 흉만이 나타나고 흉만이 있기 때문에 멘탈이 더 예민해진다. 그래서 정신과 질환에 더 많이 빈용한다. 실제로 용골에 준하는 PTSD에 준하는 온셑 히스토리가 보이고, 속발성 이차성 불면을 동반한 어떤 불안장애나 정신과 질환에 구역탕이 많이 쓰인다.

▲ 계지감초용골모려탕: 이 경우는 계지감초탕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역탕이 아닌 것을 알고 계지감초용골모려탕을 쓴다. 흉만이 없는 것이다. 흉부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계지감초탕증처럼 심계위주로 나타난다. 그리고 용골모려의 PTSD에 준하는 온셑히스토리가 나타나는 병증 A 즉 신경정신과 질환이거나 용골모려의 어떤 약증이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빈뇨(폭발적 빈뇨) 증례를 과거에 필자가 소개한 적이 있다.

▲ 계지가부자탕: 계지탕에 부자를 가한 것이다. 부자를 써야 할 심한 오한궐냉 불인이 있는 경우, 여기에 대오두전이 더해진 것이 오두계지탕이다.

▲ 대오두전: 부자를 써야 할 정도의 오한궐냉이 있는 한산 즉, 하복냉과 하복통에 쓴다. 계지가부자탕증에 대오두전이 결합된 것이 오두계지탕이다. 계지가부자탕증에 대오두전의 한산이 있는 것이다.

▲ 오두계지탕: 계지가부자탕에서 부자 일미를 증량한 것이다. ‘부자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꿀을 더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계지가부자탕이 커버할 수 없는 생리통이나 불임까지도 오두계지탕은 치료할 수가 있다.

▲ 계지가갈근탕: 계지탕에 갈근이 들어간 처방이다. 높은 바스의 상시적 항강통이 있다.

▲ 과루계지탕: 계지탕에 과루근(토과근)을 더한 것이다. 즉 구건이다음(口乾而多飮)이며 이런 과루증이 있을 경우 과루계지탕을 쓴다.

▲ 토과근산: 계지탕증의 형색성정을 가졌는데 과루근증의 다음(多飮)이 있는 사람으로 호소하는 병류가 부인과 질환일 때, 경폐(經閉) 혹은 냉대하(冷帶下) 질염(膣炎) 질건조(膣乾燥)일 때 쓴다. 이것과 구별할 것이 계지복령환이다.

▲ 계지복령환: 계지탕의 구성이 살아있지만 비수한열의 영역이 넓다. 작약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어혈의 외증 7가지가 보인다. 어혈의 외증이 보이고 어혈로 인한 제반 부인과 질환(생리통, 불인, 근골동통질환 등)까지 포괄할 수 있는 처방이다. 또한 산후풍 여성생식기 종양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 온경탕: 비수의 범위가 넓다. 성향은 음적이고 추위를 타고 아랫배가 차고, 입술이 건조하고 어혈의 외증이 있는 사람이다. 생리통, 경폐, 하혈, 불인 주부 습진의 피부 질환까지 포괄할 수 있다.

▲ 계지거작약탕: 계지탕증 같은데 흉만을 호소할 때, 작약이 없는 것과 한산이 없는 것을 확인하, 계지탕을 날리고 오수유탕을 날리고 이것을 쓴다.

▲ 계지거작약가조협탕: 마황세신의 수양성 분비물이 아니고 길경의 화농성 분비물도 아닌데 비색 위주의 비염을 호소하고 분비물은 소량의 맑은 콧물이 나올 때 쓴다.

▲ 조협환: 계지거작약조혀방의 실증 버전이다.

▲ 계지거작약가부자탕: 계지거작약탕인데 부자증이 보일 때, 실제 임상에서는 계지와 부자량을 늘려서 계지부자탕을 더 많이 사용한다.

▲ 자감초탕: 계지거작약탕의 온병 실증 버전이다. 체형이 좋고 더위를 탄다.

▲ 계지가작약탕; 계지탕에 작약이 늘어난 것이다. 작약증(복만 연변 설사 경향 잔변감 복통)이 보인다.(각연급)  

▲ 계지가작약대황탕: 계지가작약탕증에 대황증이 보이는 것이다. 대변을 못 봐 배에 가스가 차서 굉장히 괴로워할 때 계지가대황탕을 씁니다.

▲ 소건중탕: 체형은 계지탕처럼 말라서 계지탕증에 해당하는 형색성정인데, 호소하는 병증 자체가 계지가작약탕증처럼 복통이나 각연급 등으로 호소할 때 변비경향을 확인하고 쓴다.

▲ 황기건중탕: 소건중탕증에 황기증(다한증이나 짓물이 흐르는 피부병)일 때 쓴다.

▲ 계지감초탕: 계지거작약탕에서 ‘생강 대추’가 빠지고 계지가 증량되면서 계지탕 구조가 깨진 것이다. 계지탕이 아니며 계지탕 특유의 한냉 자극에 의한 어떤 신체 증상(근골동통, 몸살 등)을 호소하지 않는 것이다. 주소는 계지 하나의 약증이다. ‘상충 심계’ 상충이 없더라도 심계이다. 계지탕증의 사람인데 잡히는 것 아무것도 없고 두근거리고 혹 열이 오르면 계지감초탕을 쓴다.

▲ 감초부자탕: 백출부자탕과 감별해야 한다. 좀 마른 편이고 음적 성향의 부자증이 보이고, 출의 소변불리가 있는데 부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감초부자탕은 국소적인 관절통을 호소하고 백출부자탕은 근육을 따라 종적으로 횡적인 부위에 근육 과긴장으로 의한 근육통을 호소한다.

▲ 반하산급탕: ‘계지 감초’에 반하가 결합된 것이지만 계지감초증이 혹유 혹무하다. 반하증 하나를 보고 쓰기 때문이다. 계지감초나 계지탕증에 해당하는 형색성정을 가진 사람에게 반하증이 보이는 것이다. 목에 소량의 가래가 걸려서 인후에 이물감이나 불편감을 호소할 때, 이 환자가 두드러기나 상세 불명의 피부병이나 이명 난청을 호소할 때 이 처방을 쓴다.

조현창 원장(동의방제연구소 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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