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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24

입춘맞이 한의도서 4종 세일

예로부터 입춘(立春)이 되면 동풍이 불고 얼음이 풀리며 동면하던 벌레들이 깨어난다고 했다. 물론 입춘이 됐다고 해서 추위가 금방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 속의 봄을 느끼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여유가 돋보인다.

본지는 입춘을 맞아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롭게 공부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한의도서 4종을 세일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다만 남은 재고 여부에 따라 물량이 제한되어 있음)

 

▲1日 1

30여 년간 임상 한의사로 지내면서 약초를 찾아 다니고 맛보고 연구하여 약초 전문가가 된 저자가 누구든 자신의 몸에 맞는 약차를 제대로 알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쉽고 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약차 레시피북인 《1日1茶》를 펴냈다.

약차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증상에 맞게, 체질에 맞게 알고 마셔야 내 몸에 진짜 약이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내 몸 상태에 맞는 차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흔히들 말하는 효능만 듣고 내 체질에 맞지 않는 차를 마시는 일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이 책은 약차의 주요 효능에 따라 7가지 건강 고민으로 구성했다. 항노화, 갱년기 여성 건강과 냉증, 생활습관병과 비만, 원기와 체력 보강, 소화기질환, 호흡기질환, 정신건강으로 구분해 증상별로 각 차들을 소개했다. 일상에서 흔히 갖는 건강 고민을 고려하고 약차로 예방·관리하기 좋은 것들로 60여 가지 차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몸이 차거나 열이 많은 경우, 건조하거나 무겁고 잘 붓는 경우로 체질을 ‘한열조습’ 4가지 특성으로 구분하여 각 체질에 맞는 차를 추천해준다. (판매 가격: $30 → 세일 가격 $20, 문의처: [email protected])

 

▲사계침법 해설

한국 고유의 전통의학인 사상의학과 사암침법을 임상에서 제대로 적용하고 싶어도 접근 방법을 몰라 당혹스런 경우가 있다. 『사계침법 해설』은 그런 한의사들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이 책은 사상의학과 사암침법을 완벽하게 일치시켜서 사상의학의 장부이론을 사암침법에 적용하고 또 사암침법을 사상의학의 장부이론에 적용시킬 수 있는 임상 기법을 제시하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계침법의 구성원리와 운용법을 도식적, 산술적 논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사암침법을 이해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장부변증’이외에 ‘체질이론’을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장부변증의 문제가 사상체질 감별의 문제로 전환이 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사계침법이 어떻게 도출됐는지, 사상인 체질 감별은 물론 장부론, 장부와 경락 등도 함께 살펴보면서 사암침법의 사상(四象), 오수혈과 주치증(主治證), 사암침법에서의 각 장부별 병증, 사암침법 치험례 사상(四象) 해설, 사암침법의 변화방 등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판매 가격: $60 –>> 세일 가격 $45, 문의처: [email protected])

 

▲약증과 경방

『상한론』과 『금궤요략』의 23개 상용약을 중심으로 약증과 상관되는 경방의 고금응용 및 저자 황황 교수의 체험을 쉽게 해설해 놓은 책이다. 실용성 및 임상 활용도가 좋으며 자료가치도 뛰어나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장중경 50미(味)약증』 이후 10여 년의 임상과 연구 결과가 반연된 저자의 ‘중경약증仲景藥證’에 대한 두 번째 책이다.

약증은 약물을 운용하는 지표이자 근거이며, 경방은 중의경전의 배합처방이다. 본서를 통해 장중경 약증의 특징에 대한 분석과 상용하는 배방(配方)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경방(經方) 의학의 소박하고 실용적인 면모와 기본적인 골격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서라기보다는 저자의 생생한 임상 경험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약증과 실제 응용에 대해서도 꽤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구체화된 약증 체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상한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판매 가격: $70 → 세일 가격 $40, 문의처: [email protected])

 

▲경방사용수첩

이 책은 난징 중의대 황황교수가 1995년 『중의십대유방』 저술 이후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반영해 새롭게 만든 방증책이다. 『상한론』, 『금궤요략』의 경전방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과 일상 공부와 임상실천에서 경방을 활용할 근거를 찾으려는 의사들에게 효용가치가 높은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임상의사들이 평소 지니고 다니면서, 경방을 사용하고 싶을 때 즉시 펼쳐서 ‘적응질병’과 ‘체질’을 참고할 수 있도록 휴대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중국내외에서 이미 수 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전통의학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약물 조합으로 이뤄진 방제다. 방제를 선택할 때 『상한론』, 『금궤요략』의 경전방을 즐겨 사용하는 의사를 통칭하여 ‘경방가’라 한다. 경방을 즐겨 사용하는 의가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임상처방의 가장 유효한 방법은 방증대응(方證對應)이다. 이를 제대로 응용하려면 『상한론』, 『금궤요략』에 근거, ‘약증’과 ‘방증’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된다. (판매 가격: $70 → 세일 가격 $40, 문의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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