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약재 9종으로 제조
농축희석식 아닌 원재로 추출물 그대로 담아
과거엔 다방이 유행이어서 다양한 한방차들을 맛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찻집이나 커피숍에서 한방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쌍화차’를 찾아 보기는 힘들다.
간혹 TV 드라마에서 계란 노른자를 동동 띄운 쌍화차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커피가 현재의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 전에는 우리의 전통 쌍화차가 인기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쌍화차는 언제 유래됐고 무엇이 좋길래 현대사회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일까. 한의사라면 꼭 알아 둬야 할 내용들을 살펴봤다.
▲ 쌍화차의 유래
‘쌍화(雙火)’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이다. 때문에 ‘부족한 기운을 서로 보충한다’는 의미로 음과 양의 두 기운을 조화시킨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쌍화차는 쌍화탕에서 유래된 궁중에서 나온 처방이다. 약 900년 전 중국 송나라 철종 때 펴낸 『태평혜민화제국방』이란 책에 처음 등장했다.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으로 구성된 ‘사물탕’과 황기, 계지, 감초, 생강, 대추로 조합된 ‘황기건중탕’을 합방한 처방으로 모두 9가지의 약재로 이루어진 탕약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쌍화탕을 “정신과 육체가 피곤하고 기와 혈이 상했을 때, 중병을 앓은 뒤 허로가 생겨 기가 부족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한약서인 『방약합편』에 의하면 “기와 혈이 함께 손상되었거나 방사 후 노역, 노역 후 방사, 큰 병의 휴유증으로 인한 결핍과 자한을 다스린다”고 기재되어 있어 몸이 피로하고 약해질 때 먹으면 좋은 처방임을 알 수 있다.
▲ 쌍화차, 왜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쌍화차는 계란 노른자를 띄워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즐겨먹는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쌍화차는 20~30대는 물론이고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먹으면 좋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와 피로로 인해서 간 손상이 발생하고 환경오염이나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는 감기와 최근 들어 크게 화제가 되었던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병은 면역력의 약화가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며 감기를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어 쌍화차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한방차로 옛날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쌍화차는 정신과 육체가 피곤하고 허할 때 튼튼해지도록 도우며,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면역력을 크게 강화 시킨다. 특히 간의 작용을 강하게 도와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주목 해야할 건강차이다.
▲ 옴니허브 쌍화차, 뭐가 다를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쌍화차들의 경우, 농축액을 희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옴니허브 쌍화차에는 총 9가지의 약재를 추출한 분말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우리 조상때부터 진통약으로 쓰였던 작약, 혈액 순환에 좋은 당귀, 기를 북돋아주는 황기,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천궁, 술을 깨게 해주는 갈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 신장을 보호해주는 숙지황, 진액을 보충해주는 오미자, 그리고 정력에 좋은 구기자를 각각의 유효성분이 가장 잘 우러나올 수 있는 비율로 배합해 담은 것이다.
또한 고명으로 귤피, 대추, 땅콩이 들어가 고소하게 씹히는 맛을 살리고 귤피로 쌍화차 특유의 달콤하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쓰거나 혹은 단맛이 강해 수시로 먹기 힘들었던 기존의 쌍화차와 달리 옴니허브 만의 로스팅 기법과 특별한 고명으로 깔끔하고 향긋한 맛으로 기존에 쓰고 달기만 한 쌍화차 맛의 편견을 없앴다. 한마디로 몸에 좋은 성분 만이 아니라 맛까지 동시에 배려해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 옴니허브의 약재들은 재배단계에서부터 제조까지 깐깐하게 검사하고 관리해 믿을 수 있다. 이미 한국의 한의사들 사이에서는 청정 약재로 유명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건강과 맛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물론 환자 가족들의 일상 생활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구입문의 T. 213-388-7798, e-mail. [email protected])
쌍화차 200% 더 맛있게! “쌍화라떼” 만들기
옴니허브 쌍화차에 따뜻한 우유를 넣어 마시면 입안 가득 더욱 부드럽고 맛이 살아있는 쌍화차를 즐길 수 있다. 옴니허브 쌍화차(고형차) 1개를 뜨거운 물 30~50ml에 혼합한 후, 우유를 약 120~150ml 추가하면 맛있는 ‘쌍화라떼’가 된다. 쌍화차 스틱 2개를 넣거나 우유량을 조절하여 마셔도 되고, 아이스큐브를 넣으면 시원한 아이스 쌍화라떼로도 즐길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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