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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 2024

“지긋지긋한 통증! 골관절염, ‘자생 바로 101’으로 싹 나았어요”

△ `통증이 심한 골관절염에도 ‘자생 바로 101’ 처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AdobeStock_ joshya

 

디스크·각종 척추 질환 이어 수지골관절염에도 효과, 부작용도 거의 없어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등산에 나선 김명희(53세)씨. 처음엔 가볍게 산을 오르다가 무릎에 힘을 줬더니 ‘뚝’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심해졌다. 급하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더니 병명은 바로 골관절염(Osteoarthritis, 퇴행성 관절염)이었다.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진행됐던 연골의 마모가 등산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악화된 것이다.

수술이나 화학적 약물이 싫었던 그녀는 한의원을 소개받아 한의 치료와 함께 ‘자생바로 101’을 처방 받았고 5개월후엔 뛸 수도 있게 됐다.

 

원인까지 치료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노쇠로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조직이 마모돼 발생한다. 심한 통증과 관절의 경직이 유발되어 심할 경우 김명희씨처럼 일상 생활을 잘 하기도 힘들다. 골관절염은 무릎 주변 조직의 염증 제거는 물론 근육과 인대, 주변 조직의 기능 활성화 등을 통해 연골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김씨가 복용했던 ‘자생 바로 101’은 바로 이런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이다.

‘자생 바로 101’의 모태는 오가피·우슬·두충 등의 한약재를 중심으로 자생만의 특별한 비방을 추가해 만드는 척추질환 치료한약 ‘청파전(GCSB-5)’으로, 여기에서 유효 생약성분을 배합·분석·추출해 ‘신바로메틴’이란 신물질이 개발됐다.

신물질은 약해진 디스크와 연골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해 튼튼하게 만든다. 또 척추·관절 퇴행을 유발하는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닳은 연골을 재생·회복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뼈와 신경이 손상된 퇴행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자생한방병원이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성균관대 약대와 함께 개발했다. 
보통 목디스크의 한의 치료는 기존의 침, 추나요법, 한약, 뜸, 각종 온열요법 등으로 정확한 진단 하에 뼈와 근육, 인대 등 목과 주변 구조물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로 질환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한다.

 

부작용 걱정은 NO!

골관절염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간 겪게 되는 질환이다. 이렇게 장기간 복용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는 주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 계열 약물이다. 이 치료제들은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 때문에 추가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자생바로 101’은 천연물 성분이므로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다. 실제로 최근 대규모로 진행된 4상임상을 통해 장기복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보강했다. 이 약의 모태인 신바로 캡슐의 24주 장기간 안전성 및 효과를 확인한 6개월간의 장기 임상 결과 다국적 제약사 치료제의 Historical Data와 비교해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 및 위장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탈락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 위장관계에 중대한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 연간발생률은 신바로군의 경우 0%로 나타났다. 또한 관절의 통증, 뻣뻣함, 관절 기능 등을 평가하는 워막(WOMAC), 한국형 슬관절 점수(KKS), 통증평가척도(VAS)의 개선으로 관절염 증상이 24주간 안정화된 것을 확인했다.

 

수지골관절염에도 효과

녹십자는 ‘신바로'(GCSB-5)가 손가락에 발생하는 수지골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이 질환은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손가락의 변형과 통증, 염증으로 인한 붓기,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번 연구는 신바로의 수지골관절염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실시된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국내 22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약물치료분야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 8월호에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신바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의 통증 수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바로 투여군의 통증 감소 효과가 위약투여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컸다. 증상 개선 평가에서도 위약 대비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수지골관절염의 경우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었는데, 앞으로 이 약이 수지골관절염 치료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미국 상황에 맞는

미국 내 한의원 가운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탕약이 많이 처방되고 있으니 미국 커뮤니티에서는 파우더나 캡슐, 환 등 다른 제형을 활용하는 일이 많다. 아무래도 특유의 향과 쓴 맛에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의 성향 때문이다.

이 점에 착안한 자생한방병원 미주 분원은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천연물 신약 ‘신바로 캡슐’을 미국 실정에 맞게 제형을 태블릿으로 바꿨다.

또한 미국 FDA 시설을 갖춘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었다.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아 미국 의료법 테두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제형을 바꾸는 과정 만도 1년이 넘게 걸렸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자생한방병원 미주 분원 이우경 원장은 “한의원에서 척추 관절 질환의 만성기 관리를 위한 처방에 효과가 있다”며 “미국인들에게 처방할 때도 익숙한 제형이면서 복용하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우경 원장은 또한 “탕약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효능 좋은 약을 복용할 수 있어서 환자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자생 바로 101’은 한의사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질환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닥터, 물리치료 닥터, 양방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에게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걱정되는 양방 진통제가 아니어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 문의: 오수진 Tel. 714-77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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