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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의 당뇨병 치료』는 본초약만을 사용하여 혈당을 내리면서 당뇨병의 전 과정을 전통 의학적 방법으로 대응하여 치료하는 생생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진료현장을 가감 없이 그대로 옮겨왔고 한방처치로 빠른 혈당강하를 이루어내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 : 통샤오린
저자 통샤오린仝小林(1956~) 교수는 중국 당뇨병 치료학 영역을 대표하는 임상연구가이다. 현재 중국 중의과학원 광안문의원 부원장이며 박사지도교수 겸 주임의사로 재직 중이다.
통선생은 국의대사 리지런李濟仁, 쩌오쫑잉周仲瑛 등 당대 명의名醫들로부터 사사 받았으며. 20여 년 동안 내분비대사 관련 질병의 연구에 매진해오면서 경방經方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당뇨병을 비롯한 기타 내과잡병ㆍ난치병 영역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난병 중의치료와 연구醫難病中醫治療及硏究》,《중의박사 임증정화中醫博士臨證精華》,《중노년 상견병 회복지도中老年常見病康復指導》등 10여권이 있다.
《최신 중의 당뇨병치료》 활용법
“이 책은 놀라운 책입니다. 2가지 면에서 그렇습니다.
첫째, 진료현장을 가감 없이 그대로 옮겨왔다는 점입니다. 당뇨 단일질환으로는 역대 최다 환자를 본 분이 현장중계를 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둘째, 한방처치로 빠른 혈당강하를 이루어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기에 당뇨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듯이 필독해야 되는 책입니다. 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책의 분량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활용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빠른 속도로 임상적 흐름을 잡고 싶다면 먼저 “하편 제7장 경방의 응용”을 꼼꼼히 읽으신 후 “제8장 약대의 응용”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상편의 제1장 개론”과 “제3장의 당뇨병잡병” 그 다음에 “제4장 치험례”를 보신다면 이론적 깊이까지 채워질 것입니다. 남아있는 부분들은 다양한 치험례이오니 입맛대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 한의사 김지용, 이찬하, 임규성
“중국 중의과학원 광안문의원의 통선생은 소갈병消渴病에 대한 고대와 현대 임상의 인식상의 차이점을 밝히면서, 당뇨병의 주요병기를 “음허조열陰虛燥熱”로 바라보는 기존 이론의 국한된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병기의 동태적인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당뇨병을 “울鬱, 열熱, 허虛, 손損”의 4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저자는 20만 건이 넘는 당뇨병 케이스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이법방약理法方藥 체계와 임상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본초약만을 사용하여 혈당을 내리면서 당뇨병의 전 과정을 전통의학적 방법으로 대응하여 치료하는 생생한 사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옴니허브 북경연구소는 한의학과 중의학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러한 목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ㆍ중의학서적의 번역과 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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