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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아름다운 각선미, 특별한 노력 필요해”

사진(c)Dollarphotoclub_Antonioguillem

한여름 날씨에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스키니 진을 입는 여성들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타이트 하거나 짧은 옷들을 맵시 있게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각선미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예쁜 각선미의 조건이라 하면 종아리 알이 없고 매끈하게 쭉 뻗은 다리의 모습이며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이 5:3:2일 때 가장 완벽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날씬하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갖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다리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라 예쁘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는 지방형과 근육형 부종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근육형 종아리는 운동선수처럼 단단하게 종아리 알이 생긴 형태다.

까치발로 서면 종아리 알통이 생기거나 다리에 힘을 주지 않아도 알이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경우 매일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종아리 근육을 위 아래로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심하게 근육이 발달한 다리일 경우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지방형 종아리는 몸이 전체적으로 다소 비만하면서 다리 부분 또한 지방이 많이 잡히는 굵직한 종아리를 말한다.

보통 피부 밑의 지방이 많이 잡히거나 종아리의 두께가 몸무게에 비해 두꺼운 경우가 이에 속한다.

지방형 종아리는 다리부분만 집중적으로 뺀다기보다 몸 전체의 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한데, 운동 시에도 수영이나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지방은 줄이고 근육을 늘리는 것이 예쁜 각선미 관리에 도움이 된다.

부종형 종아리는 다리가 붓는 형태로 아침에는 다리가 가늘었다가 오후가 되면 두꺼워진다.

평소에 몸이 잘 붓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체질인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경우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생활습관과 자신의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그에 맞는 운동이나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해주어야 부종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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