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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한의업계, 영김 의원 후원 모임 발족

한의업계에 영 김 가주 하원의원을 돕는 후원모임이 지난 31일 LA코리아타운에서 열렸다. 

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65지구 선거 상대였던 샤론 퀵 실바(민주) 전 의원이 벌써부터 재출마 의사를 밝히고 기금모금에 나서고 있어 2016년 선거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한다. 때문에 김 의원 역시 이에 대비해 후원자와 유권자 지지를 이끌면서 의정활동도 더욱 열심히 할 계획이라는 것.

영 김 의원은 오랫동안 미국 내 한의업계에 관심이 많았으며, 부군인 찰스 김 iCAN 대표는 가주한의사위원회(CAB)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김정민 원장은 “한국계 의원이 실로 오랫만에 나왔고 한국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내년 역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한의업계에서도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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