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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3, 2024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23가지 습관

신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23가지 습관’에서 저자는 혈관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확실한 근거에 기초한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간에 혈관 건강법을 내걸고 출간한 책 중에는 언뜻 보면 그럴 듯해도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방법이나 장점만 강조하고 단점을 무시한 방법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이 참가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확실한 효과가 검증된 혈관 건강법을 제시한다.

의사 대부분이 신뢰하는 논문이나 신뢰성 높은 기관이 제공하는 내용을 토대로 한 방법이므로 ‘나의 혈관이 젊어진다!’라는 자신을 가지고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의 ‘제1장 혈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에서는 혈관 나이와 동맥 경화의 관계를 상세하게 살펴보고 몸속에 있어 볼 수 없는 혈관을 좀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혈관을 도로에 비유해 설명했다.

‘제2장 방치하면 반드시 진행하는 혈관 질환’에서는 혈관 질환의 다양한 증상에 관해 설명하려 하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은 그대로 방치하면 동맥 경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뇌졸중·심근경색·신장병과 같은 큰 병을 발생시킴에 따라  혈관 질환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3장 식습관이 혈관 나이를 결정 한다’에서는 인간의 일상적인 생활을 깊이 있게 고찰했다.

‘제4장 혈관 나이를 되돌리는 즉각적인 운동의 효과’에서는 혈관의 젊음을 되찾기 위한 운동에 관한 사고방식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도록 고안한 방법도 담겨 있다.

마지막 ‘제5장 올바른 방법으로 자신의 혈관을 관리하자’에서는 혈관 질환의 치료 방법을 중심으로 혈관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남녀 평균 80세를 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 혈관 관리에 있어서는 ‘자기 관리’가 보다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물론 확실히 다양한 약제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는 현재의 의료 체계에서는 약제에 의존할 경우 환자도 금전적으로 부담을 받지만 사회적 손실도 무시할 수 없다.

고령자가 증가하는 세태 속에서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제약회사는 이윤을 남길 수 있겠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심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병에 걸리기 전에 스스로 대책을 찾는다는 사고로 혈관 관리에 임한다면 질병의 예방뿐 아니라 젊은 혈관과 건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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