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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복지부, 2014 우수건강도서 10선 선정·발표

한국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 등 총 10종의 도서를 ‘2014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했다.

우수건강도서 선정 사업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4년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보건·건강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7월~8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접수된 총 32종의 도서에 대해 보건·건강 및 식품,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도서의 내용, 창작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심사 후 성인 부문에서는’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등 8종, 아동 부문에서’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어볼 수 없었던 우리 몸의 모든 것(리스컴)’등 2종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오는 14일 ‘2014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 도서는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사용할 수 있다”며 “또 일간지 광고, 홈페이지(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게재와 함께선정 도서당 206권을 구입, 도립 도서관·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암센터 등 206곳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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