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베일로 동문회가 지난 21일 ‘메디컬 리포트 작성법’이란 주제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우스베일로 총동문회(회장 김광태)가 오는 9월 21일 2014년 3∙4분기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메디컬 리포트 작성법과 이학적 검사’로 강사는 카이로프랙터 겸 한의사로 활동 중인 프란시스 서 원장(LA아큐센터)이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종 건강보험회사, 자동차 보험회사, 직장상해보험회사(Work Comp) 등이 요구하는 메디컬 리포트 작성법에 대해 꼼꼼하게 소개했다. 또한 전자차트(E-chart)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각종 차트 및 메디컬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과거 병력기록(History Taking)과 이학적검사(Physical Exam)가 필수적이어서, 이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프란시스 서 원장은 “보험신청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메디컬 리포트 특히 체계적인 SOAP 노트 작성법을 한의사들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라며 “또한 다양한 이학적 검사 방법을 소개해 한의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보수교육 행사장엔 오는 11월 리버사이드 카운티 60지구에서 가주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켄 박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60지구는 한인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코로나시를 비롯해, 노르코와 이스트 베일, 페들리, 글렌 에이본, 서니 슬로프 지역을 포함한다.
박 후보는 “꼭 당선되어 한인들이 정치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또한 미국 한의사 면허와 한국 한의사 면허를 상호교환할 수 있는 법 마련에도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를 지지하기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kenparkforassembly.com/) 또는 전화(T. 951-255-7364)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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