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최근 열렸던 CAB 미팅의 모습.
가주한의사위원회(CAB; California Acupuncture Board)가 오는 12일 LA 공항에 위치한 콘코스호텔(
6225 WEST CENTURY BOULEVARD LA, CA 90045)에서 정기 보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미팅에서는 지난 5월과 6월의 회의 결과와 함께 보드 예산, 가주한의사시험 관련 직업 분석, 한의사 관리 감독 자료 등이 발표된다.
또한 보드 위원들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정부 코드 섹션 827에 의거, 한의 치료가 정신의학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평가 및 검사에 대한 청원에 대해 논의한다.
공개 회의에서는 대학 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의 시니어 대학 위원회 멜라니 부스 부회장, ACICS(Accrediting Council for Independent Colleges and Schools)의 조셉 E. 거러바텀 부회장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 & 전문직 코드 섹션 138에 따른 규정 변경을 토의하고, 한의 관련 법안으로는 SB 1246에 따른 한의사 광고 가이드라인, 한의사 윤리를 필수로 하자는 내용, 무료 헬스케어 행사 스폰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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