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부터 3박4일간 진행된 재미한의사협회의 라스베가스 학술대회.
주제는 ‘동양의학 최우수 임상비법 공개’
재미한의사협회가 지난 7월 31부터 3박4일간 라스베가스 럭스호텔 국제 대회의실에서 ‘동양의학 최우수 임상비법 노하우 공개 특별 실기 세미나’라는 주제로 특별 임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간척추교정법과 평형침법의 권위자인 신종목원장, 해독요법 창시자인 강석만원장, 인체 두뇌 프로그래밍 테크닉 치료법 창시자 안민성 원장 등 세 명의 임상 권위자들이 그 동안 오랜 임상을 통해 얻은 소중하고 값진 임상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수했다는 게 협회 측 설명.
또한 이번 행사엔 오는 11월 결선 선거에 출마하는 가주 하원의원 65지역구 김영 후보의 기조 연설을 비롯, 한의사 로비단체인 CAOMA 미셸 라우 회장, 라스베가스 동양의학분야 로비스트 게리 밀리컨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 북가주한의사협회, 미주기독한의사회와 함께 노스 캐롤리나, 사우스 캐롤리나,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아리조나, 오레건, 유타주, 일리노이, 워싱톤, 조지아, 콜로라도, 텍사스, 플로리다, 사이판,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의 한의사 협회 회원들도 동참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3박 4일간 행사 진행 기간 동안 새벽 6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 범어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참선 사사를 받았고, 전 가주한의사위원회(CAB) 위원장을 역임 했던 김정민 재미한의사협회 전임 회장이 지도한 참선간, 기독한의사협회(회장 김평애) 주도의 주일 예배, 흥미를 더욱 고취시킨 깜짝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은 재미를 한층 더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는 후문.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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