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됐던 가주한의사협회의 라스베가스 학술대회 모습.
총통침법 창시자 이치웅 박사∙옴니허브 허담 대표
한약 처방의 달인 안덕균 박사 등 열강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양학봉)가 지난 8월 9일부터 2박3일간 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에서 ‘제 14차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강의 주제는 ‘총통침법의 이해와 실제(이치웅 박사)’, ‘각종 임상을 위한 특수 처방 및 비법 공개(안덕균 박사)’, ‘실전 임상에 적용되는 각종 한방 제형(허담 대표)’ 등 3가지로, 한의사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각종 임상의 치료 비법들을 모아 공개했다.
총통침법의 창시자이며 대가인 이치웅 박사는 총통침법을 창시가 하게 된 동기에서부터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방제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안덕균 교수는 난치병을 위한 특수한약 처방, 체내 독소 배출과 혈액 정화 비법, 코질환(비염, 축농증, 알러지) 비방, 줄기세포를 배양한 약침 농축 비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옴니허브 허담 원장은 실전임상에 적용되는 한방제형인 산제, 환제, 고제, 로제, 캡슐, 패치 등의 현대적인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처방 및 활용을 소개했다.
양학봉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보수교육으로 많은 한의사들을 찾아 뵙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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