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C
Los Angeles
12.7 C
New York
Sunday, November 10, 2024

콧물빼기 치료란?

△ 콧물빼기 시럽으로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모습.

 

콧물 빼고 약 바르고 환 복용 3단계 치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즉효!

 

경산 한의원 류재규 원장이 개발한 ‘콧물빼기 시럽’은 목련 꽃봉오리와 참외 꼭지 등을 말려 가루로 만들고, 한약재 30여 가지와 함께 농축시킨 것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코 막힘 등 각종 콧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특효하다.

 

▲ 배농 치료가 필요한 이유

코 안에 농이 차있으면 숨쉬는 길을 막아 코로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으며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올 수 있다. 또한 한창 공부하는 청소년의 경우, 두통이 생겨 학습장애가 올 수 있다.

각종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머리가 맑지 않고, 숙면을 하지 못하여 성장 장애 요인이 된다. 이 밖에도 부비동이 막혀 있으면 미각과 후각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때문에 각종 콧병에는 반드시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 콧물빼기 치료

콧물빼기 시럽을 약솜에 묻혀 콧속 점막을 직접 자극시킨 다음 저절로 콧속에 고인 콧물과 염증, 고름을 빼낸다. 이후 건조해진 콧속에 수분을 공급하고 염증을 강화하기 위해 콧속에 약물을 발라주고, ‘코 편해’ 환을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일반 적인 경우엔 배농 치료 10번 만으로도 좋아지며, 심한 경우엔 25~30번 까지도 받아야 한다.

 

▲ 치험례1-9세 여아

이 환자는 항상 코가 막혀있고 아침이면 콧물을 많이 흘렸다. 콧물빼기를 하니 너무 많은 코가 빠져 나왔다. 환자가 침을 맞으려 하지 않아 발효 한약인 ‘코편해 환’을 복용하면서 1주일에 두 번씩 치료를 받았다. 치료 5번이 끝난 후, 환자 부모가 “이젠 저녁에 잠을 잘 때 입을 벌리지 않고 코로 숨을 쉰다”면서 너무 좋아했고, 10번이 끝나자 상태가 너무 좋아졌다.

 

▲ 치험례2-22세 여대생

오랜 시간 비염과 코 막힘으로 냄새도 못 맡는 환자로, 어릴 때부터 잠을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아침이면 입이 말라 많은 고생을 했다. 1주일에 두 번씩 내원, 콧물빼기와 침 치료를 병행했고 6번 치료 후엔 자신도 모르게 코로 숨을 쉬면서 자게 됐다. 그래도 완전히 고치겠다고 15번 정도 내원해 치료를 받았다.

모든 치료가 끝난 후엔 코로 숨쉬는 것이 너무 좋다면서 머리가 맑아져서 공부에 집중이 잘 된다고 했다.

 

▲ 치험례3-남성 한의사

웨스트 LA에서 활동하는 한의사(스티브 조)로, 재채기 증상과 함께 콧물이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듯 나왔다. 에어컨을 켜면 재채기와 콧물은 물론 코 막힘도 심했다. 잘 때는 입으로 숨을 쉬어야 했고, 두중과 두통으로 머리는 항상 띵했고 코 안은 늘 말라 있었다.

형개연교탕, 가미소청룡탕+오령산, 통규탕, 보중익기탕, 이진탕, 가미 방풍통성 등 수많은 한약과 침 치료를 했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검사를 했더니 왼쪽이 심하게 막혀 있어 각종 양약 및 스프레이 약물들로 치료받다가 결국 수술까지 권유 받았으나 완치는 힘들다는 견해였다.

이렇게 10년이상을 비염으로 고생하던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콧물빼기, 하루 2~3번 발효한약 복용 등 처음 2주 치료를 받은 후 콧물과 재채기가 놀라울 정도로 개선됐고, 치료 한 달 후에는 코로 숨을 쉬면서 잠을 잘 정도로 회복됐다.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거의 완치에 가깝게 치료됐다. (문의: 경산한의원 T. 213-380-0853)

 

 

<Copyrights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vertisement -

More articles

- Advertisement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