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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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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로 인한 기근 발생 우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대규모 식량난이 다가올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 같은 재앙을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는 실험중… 코로나19 치료제, 가능할까?

전 세계적으로 150여 개 약물이 코로나19의 치료를 위해 연구되고 있다. 대부분은 기존 약물로, 바이러스 퇴치에 도움이 되는지 시험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평가하겠다며...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 전원 탈락

미국에서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시험되고 있는 약들이 모두 다 사용 권고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는 국립보건연구소(NIH) 패널의 가이드라인 초안이 나왔다. 단, 이는 향후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변경 가능성이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상시험 외에 코로나19 환자에 항말라리아제 히드록시클로로퀸과 항생제 아지스로마이신 이용은 독성 가능성을 이유로 반대가, 아울러 칼레트라나 다른 HIV 프로타제 억제제도 부정적 약역학 및 임상시험 데이터로 반대표를 받았다. 또한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도 이용을 찬성하거나 반대하기에는 근거가 불충분 하여 사용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회복기 혈장이나 과면역 면역글로불린과 IL-6 억제제 케브자라(Kevzara, sarilumab), 악템라, 사일반트(Sylvant, siltuximab) 및 IL-1 억제제 키너레트(Kineret, anakinra)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인터페론은 사스나 메르스 치료 시 독성 및 효과 부족으로 인해 임상시험 외에는 이용이 반대됐다. 또 올루미언트 등 JAK 억제제 마찬가지로 폭넓은 면역억제 효과로 코로나 치료에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히드록시클로로퀸 치료는 이번 재향군인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오히려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메드아카이브를 통해 재향군인보건국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즉, 4월 11일까지 VA 센터에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입원한 뒤 사망하거나 퇴원한 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표준치료와 히드록시클로로퀸을 투여한 환자(97명) 중 28%가 사망해 히드록시클로로퀸을 받지 않은 환자(158명) 중 사망률 11%에 비해 높았다. 아울러 히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스로마이신을 받은 환자(113명) 중에선 22%가 죽었다. 더불어 히드록시클로로퀸을 받은 환자 중 기계적 인공호흡기를 받은 환자 비율은 13%로 지지요법만 받은 환자의 14%에 비해 호흡 지지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아지스로마이신을 함께 받은 환자의 경우 7%만 호흡 보조가 필요했다. 단, 이는 정식 임상시험의 결과는 아니며 아직 의학저널에 공식 발표를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코로나 19 백신 개발 완료에 5년 이상 걸려

코로나19 백신이 40군데 이상 개발 중에 있지만 백신 후보물질이 완전한 규제 승인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완료하는데는 최소 5년이 걸릴 것이라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혈장 치료가 코로나 19의 열쇠 될까?

코로나19의 감염 환자는 바이러스에 공격당하면서 이에 반응하는 면역 항체를 생성해 바이러스에 대응한다.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항체는 축적되어 혈액 속의 유형성분을 제외한 액체성분인 '혈장'에서 발견되며,...

세계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 준비

아시아 이어 미국·유럽도 코로나의 확산세 주춤 해지면서, 각 국에서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이제 250만명에 육박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책임 누구에게 있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일 중국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 기원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국이 바이러스의...

코로나 19, 감추는게 능사가 아니야

최근 일부 국가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이전보다 갑자기 증가한 수치를 내놓는 등 피해 규모 집계가 정확하지 못하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코로나 여파로 개도국 낙태 급증 경고

미국의 임신문제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구트마허 연구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이동제한·의료기관 폐쇄로 여성의 성과 생식 보건 접근 감소로 인해 개발도상국 내 낙태와 모성사망이 급증에...

코로나 19 치료제, 1차 임상 결과 파란불

길리어드 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해 진행한 3상 임상결과 긍정적인 조기 임상 결과가 유출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대 메디컬 센터 의료진은 렘데시비르 투여 환자 가운데 열과 호흡기 증상이 신속히 감소됐다고 의학매체인 스태트(STAT)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병원에서는 3상 임상으로 중증 환자 113명을 포함,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에서 매일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들이 퇴원했고 사망은 2명에 그쳤다. 이에 전문 분석가는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실질적인 3상 임상 결과는 아니고 위약 없이 한 곳에서 이뤄져 길리어드의 전체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다려봐야 확인할 수 있다고 섣부른 판단을 보류했다. 현재 길리어드가 세계 152곳에서 2,400명의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 중인 데이터는 4월 말에 나올 것으으로 기대되며, 중등도 환자 1,600명을 대상으로 169개 센터에서 시험 중인 결과는 5월 말에나 나올 예정이라고 길리어드 측에서 전했다. 폴 김 기자 -ⓒ 메디컬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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