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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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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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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경제 재개에, 지하철 운영에 골머리 앓는 뉴욕시

미국 뉴욕시가 경제 재가동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뜨거운 감자'인 지하철 운행에 대해선 여전히 묘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우려의 입장을 표했다. 뉴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증시 호재 이어가기 위해 인공호흡기 무더기 승인한 FDA

코로나19로 인해 핏빗과 나사(NASA)의 인공호흡기가 각각 FDA 응급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핏빗의 플로우 인공호흡기는 단순한 디자인으로서 팬데믹 때문에 기존의 병원용 전문 인공호흡기를 쓸 수 없을 때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이는 재사용 가능한 액추에이터와 1회용 튜브로 이뤄졌으며 응급구조사가 쓰는 소생기와 비슷한데 복잡한 센서, 알람 등 장치를 더해 자동 압박 및 환자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 전달의 양이나 압력을 조절할 수도 있고 환자가 숨 쉬는 호흡도 보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가 개발에 승인을 받은 인공호흡기는 이전에 승인된 바이탈 기기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즉 기존 기기는 압력 제공을 위해 건물 파이프로부터 나오는 가스 공급에 의지했지만 신규 버전은 3~4개월 가는 내장 컴프레서가 있다. 특히 두 제품은 기존 의료기 공급 체인 외부로부터 부품을 받아 조립되기 때문에 정식 인공호흡기 제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와 관련, 메드테크 다이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발로부터 FDA는 80개에 가까운 인공호흡기, 튜브 커넥터 및 액세서리에 허가를 내주어 코로나 환자 치료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바이오 분야의 지원을 통해 증시의 증가를 독려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으로 보인다. 리사 정 기자 -ⓒ 메디컬 한의,...

미국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전략적 투자, 형평성 문제 제기돼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5대 주자를 선정했다고 백악관 고위급 관리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백악관은 십여 업체를 평가한 결과 화이자, MSD, 아스트라제네카, J&J, 모더나를 유망주로 선택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미국인에게 안전하교 효과적인 백신을 연말까지 전달할 목표로 시작된 오퍼레이션 럽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민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전임 GSK의 백신 수장인 몬세프 슬라위의 지휘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정부 지원을 받고 임상시험, 제조에도 보조를 받게 된다. 이미 모더나, J&J,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개발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22억달러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행정부에 따르면 백신이 3상 시험에 들어갈 경우 각각 3만명을 대상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현재는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백신이 다음달 3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정은 몇 주 뒤 백악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보건부는 백신 제조 능력 개발 확대를 위해 최근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와 6억28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사 정 기자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코로나 검사 키트 로슈, 애보트 제품 선호

미국에서 코로나19 검사 가운데 로슈와 애보트의 제품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분자병리학협회(AMP)는 미국에서 학계 의료 센터, 상업적 실험실, 지역 병원 등에 임상 진단 실험실 1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실험실의 절반은 응급 허가를 받은 상용 제품만 썼고 실험실 자체 개발 검사만 쓰는 곳은 10%였으며 나머지는 둘 다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 부족 문제 가운데 검사의 연속성을 위해 실험실들은 여러 제품을 배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상업적 실험실은 한두 검사를 쓰고 학계 센터 및 지역 병원의 경우 3개 이상을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로슈와 애보트의 제품이 1차 선택으로 각각 17%, 16% 꼽혀 자체 개발 검사에 이어 가장 널리 쓰였다. 다음으로 4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세페이드의 즉석 엑스퍼트 엑스프레스 검사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1~3차 검사로 꼽아 널리 이용됐다. 추가 조사에 따르면 우선적 검사 선정의 기준은 학계 센터 및 병원의 경우 검사 시약 및 장비의 이용 가능성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상업 실험실의 경우 고속대량 검사의 가능성 및 기존에 이용이 가능했던 플랫폼인지에 따라 우선 검사가 결정됐다. 실험실 중 87%는 검사 장비 부족으로 인해 검사가 줄거나 지연되는 등 지장을 받고 있었는데 가장 부족한 것은 채취 면봉으로 60%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송 배지(53%), 검사 키트(34%), 시약(33%), 검사 플랫폼(32%), 개인 보호 장구(27%), 실험실 소모품(19%)의 순으로 부족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제조 및 공급 업체로부터 정부 할당 제한 때문에 키트나 시약을 팔 수 없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 실험실의 88%는 상당한 위음성은 겪고 있지는 않다고 보고했으며 실험실의 43%는 검사 결과가 12~24시간 안에, 34%는 24~48시간 안에 나온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계 센터의 거의 절반은 12시간도 걸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리사 정 기자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건강 보다는 재선이 더 중요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말라리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코로나에 대한 대책은 등한시 한채 폭동의 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비난을...

웨스트 나일열 모기, LA에서 올해 첫 보고

LA County Vector Control District은 최근 실시한 모기들에 대한 샘플 조사에서 ‘West Nile Virus’ 모기가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6월2일 공식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LA...

CDC, 전자담배 유해하다는 논문 발표

미국 CDC에서 조사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자 담배와 폐손상 입원 환자의 상관관계를 조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2020년 1월 14일 기준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미전역 강타한 시위에 코로나 확산 우려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의 목을 짓눌러 사망케 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됬다. 31일 연방 식품의약국(FDA)...

지침 완화한 CDC, 불안에 떠는 국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 19’ 관련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감염자들에 대한 기존 지침을 수정한 것이다. ‘코로나 19’ 감염자들의 ‘자가격리’ 관련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새 지침이...

백신 나와도 코로나 사라지지 않아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코로나 19’가 퇴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비관적인 전망이 보도됬다. 상당수 전문가들이 ‘코로나 19’에 대해 홍역, 수두, HIV 등과 같은 질병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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