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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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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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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LA 미 전국, 최악의 모기 도시로 꼽혀

LA가 전국 최악의 모기 도시로 꼽혔다. 해충방제회사 ‘Orkin’가 최근 발표에 따르면 LA가 가장 모기 활동이 심각한 도시 전체 1위였다. Atlanta가 지난 수년 동안 최악의 모기...

파우치, 코로나 자연발생으로 보기 어렵다 밝혀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언론 초청 행사인 Poynter Event에서 인류 전체를 엄청난 위험으로 몰아넣은...

미국, NY 및 LA 인종별 백신 접종률 격차 30% 넘어

LA카운티가 집단 면역을 형성해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흑인과 라티노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보장해야만 한다고 보건국이 밝혔다. LA카운티 보건국의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18일 백신...

초음파, 직접 활용할 때 진가 발휘, 한의사들 관심 갖고 진료에 날개 달길

의료기기 사용에 제약이 많은 한의원에서 선호하는 기기 중 하나는 초음파다. 복부, 근골격계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미국, 코백스 통해서 코로나 백신 상당량 기부 의향 보여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백신 외교 책임자인 게일 스미스 미 코로나 백신 조정관은...

LA 보건 당국, 트레이더죠 마스크 미착용자 장 허용 비판

LA에서 Trader Joe’s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허용 방침을 밝히자 보건 당국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5월 17일...

CDC의 발표로 미국 곳곳 마스크 벗기 혼란

미국이 마스크 벗기를 전격 선언했으나 곳곳마다 달라 헷갈리고 누가 백신접종자인지 몰라 걱정되는 혼란을 겪고 있다. 곳곳마다 다른 마스크 벗기와 마스크 쓰기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으며 바이든...

하와이 마스크 착용 정책 유지

하와이가 강제 마스크 착용 정책을 당분간 계속해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데이빗 이지 하와이 주지사는 5월 13일 강제 마스크 착용 정책을 유지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데이빗...

코로나 감염 환자 항체 최소 8개월 지속되

코로나19에 걸린 환자에게 생성된 중화항체가 8개월간 지속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화항체는 체내에 침입한 항원에 대응하여 림프 조직에서 형성되는 항체 중 하나로특히, 항원을 공격하여 항원의 운동성을 약화시키거나...

베이비부머의 노령화, 미 수술 기구 시장 성장세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주류를 이뤘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화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돌보는데 관심이 많고 소득이 높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특징이 있어 환자 중심 치료와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수술기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수술 기구 시장 규모(단위 US$ 백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2020년 미국의 수술 기구 수입액(HS 코드 9018.90 기준)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3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입국인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은 4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30.2% 차지했으며, 이외에 독일 10.9%, 중국 8.9%, 아일랜드 7.9%의 순으로 시장을 점유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5160만 달러로 수입국 중 24위였다. 전년대비 5.4% 상승하였으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BIS World에 따르면 2021년 미국 수술 기구 생산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7% 성장한 443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4년간 연평균 1.6% 성장해 2025년에는 467억 달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미국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령화, 비만 인구 증가 및 건강에 대한 인식 증가로 인해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미국 수술 기구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65세 이상 미국 인구는 약 5590만 명으로 다른 연령의 인구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노령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으로 더 많은 수술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수술 기구 생산의 37.0%는 일반 수술 기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정형외과 기구 및 임플란트 21.4%, 전기수술 기구 12.9%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미국 수술 기구 생산업체는 약 1,100개이며 2025년까지 연평균 0.2%씩 증가할 전망이다.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Services Inc.)과 메드트로닉스(Medtronics PLC)는 미국 수술 기구 2대 생산 업체로 미국 시장 점유율이 약 22%이다. 높은 인구 밀도, 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소득 및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 로스앤젤레스와 같이 관련 연구 개발 기관과의 근접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에 전체 기업의 19.1%가 소재하고 있다. 2025년까지 미국의 가처분 소득은 연평균 1.2%씩 성장할 전망이다. 성형 수술과 같은 선택적인 수술 건수는 가처분소득에 매우 민감한데, 가처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선택적 수술 건수가 증가해 관련 기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비용 절감과 의료 폐기물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재사용이 가능한 수술 기구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사용 수술 기구를 날카롭게 하거나 세척, 수리 및 유지 보수 등 서비스 사업 기회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수술 기구 업체들은 최소 침습 수술 관련 기자재 및 기술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는 통증이 적고 미용 상의 문제가 적으며, 합병증이 적기 때문에 최소 침습 수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능형 풍선 카테터 시스템, 수술 로봇,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최소 침습 수술 관련 기자재 및 기술 개발이 한창인데 그 예로 기관지 내시경 시술을 위해 개발된 수술 로봇 플랫폼인 Auris Health의 Monarch, 망막, 유전자 치료 및 일반 안과 수술에 사용되는 로봇 시스템인 PRECEYES의 PRECEYES Surgical System 등이 있다. Auris Health의 Monarch 수술 로봇 플랫폼 한편 한국 기업은 제품 인지도 극복을 위해 미국 의료기관의 구매를 대행하는 GPO를 통한 시장 진출 고려할 수 있다. GPO를 통한 구매는 미국 전체 의료기기 및 용품 구매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구매 채널이다. GPO는 다수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므로, GPO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면,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보유하게 된다. 보통 GPO는 공급업체가 지불하는 관리 수수료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평균 수수료는 판매 가격의 1.22%에서 2.25% 사이다. 코트라는 "GPO는 공급업체와 의료기관 사이의 연결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의료기관은 자체적으로 공급업체를 조사하고 협상하고 계약을 하는 과정을 모두 생략 가능해 시간,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GPO를 활용한다"며 "또한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들은 평균 22%의 비용을 절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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