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utterstock_Alila Sao Mai
퇴행성 척추염∙각종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 치료에 큰 효과
플러튼에 거주하는 김영(57세, 여성)씨는 어느 날부터 무릎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좀 지나면 낫겠지 하고 버텼지만 점점 붓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것도 힘들어지고 아파오기까지 했다.
특히 밤에 자리에 누우면 더 아파져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양방병원을 찾았더니 골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몇 개월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신통치 않았고 마침내 수술까지 권유 받았다.
아직 한창 일을 하고 있어서 수술은 왠지 피하고 싶었던 김 씨는 친구의 소개로 한의원에 찾아가 침과 뜸 치료와 함께 ‘자생 바로 101’ 처방을 받고 두 달 만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 관절염의 종류
골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대부분 중년 및 노년층에 흔히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해 관절 연골을 파괴하는 염증성 관절염이다. 주로 30대 이후 여성에게 잘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양측 무릎관절에 생기지만 손이나 손목 등 다른 관절에도 동반할 수 있다.
외상 후 관절염은 무릎 부상 이후에 발생한다. 골관절염과 유사하지만 골절, 인대 손상이나 반월상 연골 손상 후 수년 후에 발생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고통이 따르며 기압차이로 인해 날씨가 추워진다거나 비가 오면 고통도 심해진다.
▲ 자생 바로 101의 효과
이 약은 자생한방병원이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관절염 및 디스크 치료제이자 천연물 신약인 ‘신바로캡슐(이하 신바로)’을 미국 상황에 맞게 제조한 약으로, 태블릿 형태이며 미국 FDA 시설을 갖춘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었다.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아 미국 의료법 테두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녹십자는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신바로의 수지골관절염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ULAR는 세계 약 1만5000명 이상의 임상의사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류마티스 학회이며, 매년 6월 유럽의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구는 수지골관절염 치료 시 신바로의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서울대병원 포함 3개 기관에서 국내 2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신바로는 무릎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수지골관절염에 대해서도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 적응증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와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는 물론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디스크, 요통, 일자목(거북목), 퇴행성 무릎 관절염, 오십견, 턱관절 장애 등 각종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자생 바로 101’을 처방하면 좋다.
관절 주변에서 생기는 통증은 관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과 인대 등 그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 때문이다.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관절 및 염증과 관련한 주요 경혈 등에 침 치료와 함께 ‘자생 바로 101’을 처방하면, 염증이 제거되어 통증이 가라앉는 것은 물론이고 침 맞은 부위의 근육이 이완되고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는 등 다양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심한 환자의 경우, 이주일 치료 만으로도 큰 차도를 보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3개월 정도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게 된다. 특히 비싼 가격 때문에 탕약 복용을 망설이는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약 처방으로 더욱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다.
▲ 약물 부작용 거의 없어
또한 ‘자생 바로101’은 중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관절염치료제의 6개월 간 장기 복용 시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시험결과,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 및 위장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탈락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위장관계에 중대한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 연간발생률은 0%로 나타난 바 있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간 겪게 되는 관절염의 치료제는 그 동안 위장관계 장애로 장기 복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지만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신약 관절염치료제 ‘자생 바로 101’은 이런 걱정까지 해결한 것이다.
또한 기존 진통소염제 효능인 항염증 작용과 진통 효과는 물론 골관절염 진행을 억제하는 관절보호 효과까지 나타낸다. 때문에 침이나 뜸 등 기존의 한방 치료와 병행치료 시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미주분원의 이우경 원장은 “미국인들에게 처방할 때도 익숙한 제형이면서 복용하기 편하다”며 “탕약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효능 좋은 약을 복용할 수 있어서 환자들에도 부담 없이 구입가능하고, 한의원 역시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생 바로 101’은 한의사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질환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닥터, 물리치료 닥터, 양방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에게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걱정되는 양방 진통제가 아니어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 문의: 오수진 Tel. 714-773-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