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 한방의 기본적인 이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요즘의 트렌드를 잘 접목시켜보면, 새로운 가치를 지닌 건강관리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오히려 이는 국내보다 동양에 대한 신비감을 가지고 있는 미주와 같은 해외 건강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 한의학의 ‘한열조습론’에 따라 개발된 체질별 한방차, ‘한열조습’
올바른 한약재를 만들고 유통하는 기업 옴니허브(대표 허담)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마실 수 있는 한방차인 ‘한열조습차’를 선보여, 한의원뿐 아니라 한국 내 유기농 식품 매장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열조습차’는 몸이 차갑거나 더운 기운, 습하거나 건조한 기운 중 강한 쪽의 기운을 줄여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한의학의 ‘한열조습론’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한열조습차’를 개발한 한의사인 옴니허브 허담 대표는 미주 한의원들도 환자 상태에 따른 메디컬 컨설팅을 통해 ‘한열조습차’와 같은 한방차 제품으로 한약 및 내원 치료 외적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허대표는 “한방차는 8가지로 대변되는 한방의 전통제형인 ‘환제’, ‘산제’, ‘고제’, ‘로제’, ‘탕제’, ‘차제’, ‘주제’, ‘음제’ 중 ‘차(茶)제’라는 기본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하며, ‘한열조습차’는 환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충분히 미주 한의원에서 티 테라피의 체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클린체인시스템’을 통한 원재료에 대한 품질보장과 침출차에 대한 옴니허브의 노하우 집약
옴니허브만의 독자적인 한약재 원산지 이력추적시스템인 ‘클린체인시스템(Clean Chain System)’을 바탕으로, ‘한열조습’ 차에 들어가는 모든 원재료는 국내 및 전세계 농가와의 일대일 계약을 통해 재배되어 원재료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약성에 따른 도지약재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옴니허브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므로, 한 잔의 한방차이지만 환자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다.
아울러 재료의 손질과 절단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각 재료들의 특징을 철저히 분석하고, 옴니허브만의 로스팅 노하우를 적용해 한 층 더 높은 수준의 블랜딩 티로써 가치를 끌어올렸다.
□ 성질이 맞는 재료가 각기 한 데 모인 ‘한열조습차’
우선 ‘한(寒)차’는 몸이 차가운 이들을 위한 따뜻한 한약재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제주산 유기농 귤피와 현미, 계피 등으로 블렌딩 되어 있으며 맛이 깔끔하고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열(熱)차’는 몸에 열이나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갑고 서늘한 성질의 한약재를 바탕으로 한다. 메밀과 박하, 솔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맛이 깔끔하고 청량하다. ‘조(燥)차’는 평소 몸이 건조하거나 마른 기침이 잦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로 둥굴레, 밀, 모과를 섞어 만든 차로 구수하고 단백하다. 또 습(濕)차는 평소 몸이 쉽게 붓고 몸이 무거워 움직임이 둔하거나 나른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되는 차로 유기농 귤피와 연잎, 율무로 만들어 져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옴니허브는 ‘한열조습차’에 대한 쉬운 이해와 분석의 표준화를 위해 한열조습 체질표를 만들어 제품과 함께 한의원 및 유통처에 배포하고 있다. 개인의 개별 특징을 바탕으로 하는 ‘한열조습차’는 한국의 한 대형 보험회사의 상담사인 FC들의 고객 상담용 제품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 건강상태에 따라 마시는 즐거움 주며, 한국 유기농 전문매장 올가(OLGA)에서 큰 인기
나를 알아주는 내 체질에 맞는 한방차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옴니허브 ‘한열조습차’는 현재 국내 옴니허브 한방차 제품 판매 사이트인 허브인라이프(www.herbinlife.com)뿐 아니라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고급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인 올가(OLGA)의 전국 매장을 통해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미국 판매용 제품은 7개 티백이 들어가 있으며, 총 14g이다.
허 대표는 “한열조습차뿐 아니라 한방약용작물을 이용한 건강지향성 식품 개발을 통해서, 우리 한방 문화가 해외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미주 한의원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