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민원실’을 일시 폐쇄 조치한다.
LA 총영사관 측은 앞선 사실이 확인돼 ‘민원실’을 오늘(3일)부터 오는 7일 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LA 총영사관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LA 총영사관은 즉시 방역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단, 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게 될 경우에는 한국 정부 지침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한편, ‘민원실’ 일시 폐쇄로 인한 업무 차질, 즉, 기존 예약은 일주일 뒤 동일 시간대로 미뤄 진행한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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