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허브 한방차가 일본에 이어 홍콩에 진출,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사업부의 ‘藥食同原’ 모토 속에 중의사와 함께 손잡고 건강 및 친환경 확산
한의학의 치료법은 환자의 체질을 개선시켜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환자가 매일 접하는 식생활은 한의학의 치료에 있어서 한의사가 처방한 약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옴니허브는 현재 한방차를 비롯해서 된장, 간장 등 장류와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한방차의 경우는 환자들이 물 대신 한방차를 마실 경우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된장, 간장을 제대로 만들어 섭취하게 되면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옴니허브 식품사업부의 모토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이다. 좋은 식품은 약과 다를 바 없다. 미국의 한의원에서도 환자들에게 올바른 식이지도를 한다면 분명 치료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옴니허브는 OEM/ODM방식으로 한의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한방식품을 만들고 있다.
올해 2월 경 홍콩으로 옴니허브의 한방차가 홍콩으로 정식 수출 되었다.
이번 홍콩 수출 역시 현지의 중의사 Veronica Hoi(許懿清)와 함께 진행된 것이다. 그녀는 현재 YI BEAUTE라는 자신의 한방 브랜드를 런칭시켜 한국의 한방 마스크팩 업체의 한방마스크팩과 옴니허브의 한방차를 홍콩 시장에 선보였고 홍콩 현지의 반응은 뜨거웠다. 현재 옴니허브의 한방차는 기존 제품으로 수입을 진행하고 추후 옴니허브와 협의하여 그녀의 처방이 가미된 한방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옴니허브는 한의원에서 필요한 한방식품의 개발부터 제조 및 패키징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 한의사 허담이 본 홍콩의 한방차
홍콩에서는 오래전부터 한방차를 일상생활에서 마셔왔다.
한방차가 홍콩 젊은이들 사이에서 건강음료로 대중화된 건 오랜 문화적 전통과 신뢰 덕분이다.
홍콩의 여러 지하철역에 포진한 ‘건강공방’이란 한방차 및 건강음료 프랜차이즈점은 비록 유통기한은 짧더라도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음료를 선호하고, 맛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 음료를 선택하자는 홍콩의 젊은 트랜드에 맞추어 만들어졌다. 홍콩에서는 아침 출근길이지만 많은 사람이 자기에 맞는 음료를 구하고 더러는 고(膏)처럼 생긴 식품을 아침 대용으로 떠먹기도 한다. 건강음료라는 측면에서 보면 분명 한국이나 미국보다 한발짝 앞서 있는 듯하다.
한의사들도 한방차가 국민에게 신뢰 받는 마실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한의사들이 함께 노력헀으면 한다. 홍콩인들에게 한약재로만 만들어진 고(膏)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음료가 건강음료가 된다는 것은 한방을 선호하는 오랜 문화적 전통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은 곧 한방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홍콩의 한방차를 둘러보며 우리나라에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한방차나 건강음료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그들에게 신뢰 받는 마실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한의사들도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제품 문의 T. 213-388-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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