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내집마련이 거의 불가능한 대도시들로는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도시에서는 중위 연소득을 10년이상 모아야 내집을 살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뉴욕은 7년, 보스턴은 6.8년, 워싱턴 수도권 지역은 5년치, 애틀란타는 4년치를 모아야 가능해 힘든 곳으로 꼽혔다. 미국의 대도시 지역에서는 10년이상 중위 소득을 모아야 내집을 마련할 수 있어 5개도시들이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꼽히고 있는 등 56개 대도시들이 내집 마련의 길이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 마련이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꼽힌 5개 대도시들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샌디애고로 4개 도시들이 캘리포니아에 있다. 이들 도시들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중위소득으로 연소득을 10년 이상치를 모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가장 불가능한 곳으로 꼽힌 산호세에선 중위소득으로 연소득을 11.9년치나 모아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로스앤젤레스에선 10.9년치, 3위 하와이 호놀룰루에선 10.5년치의 연소득을 모아야 내집마련을 시도 할 수 있어 거의 불가능한 지역으로 꼽혔다. 4위 샌프란시스코는 연소득 9.7년치, 샌디에고는 9.5년치를 모아야 돼서 5곳의 불가능 지역에 들었다.
그 다음으로 마이애미는 8.1년치, 뉴욕시는 7년치, 보스턴은 6.8년치, 시애틀은 6.7년치, 덴버 6.5년치, 라스베가스 6.2년치, 올랜도 5.8년치, 피닉스 5.4년치, 밀워키 5.2년치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내집마련하기 극히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됐다.
극히 어려운 지역은 미국내에서 17개 도시들로 나타났다. 이어 워싱턴 디씨와 알링턴, 알렉산드리아를 포함하는 수도권에선 내집을 마련하려면 중위소득으로 5년치의 연소득을 모아야 가능헤 심각하게 어려운 지역으로 꼽혔다. 그보다 사정이 나은 지역들을 보면 휴스턴과 버지니아 비치는 4.4년의 연소득을 모아야 내집마련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란타와 볼티모어는 4.3년치를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서 비교적 내집마련하기 쉬운 대도시들을 보면 펜실베니아 피츠버그가 중위소득으로 3.1년치의 연봉만 모으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가장 상황이 나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어 뉴욕주 로체스터와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는 3.4년, 오하이오 클리블랜드는 각 3.5뇬치를 모으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지역으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 뉴욕주 버팔로, 미시건 디트로이트, 오클라호마 시티 등은 3.6년치를 모으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 신시내티는 3.7년, 시카고와 필라델피아는 각 4.2년치의 연소득을 모으면 내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어 대도시들 중에서는 비교적 상황이 좋은 지역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