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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4, 2024

커저가는 온라인 헬스케어 시장, 부족한 규제

미국에서 온라인 헬스케어 회사들이 성행하고 있어 기존 헬스케어 보다 훨씬 편리하고 싸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는가 하면 무분별한 약판매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로 나뉘어 논란을 빚고 있다.

아마존과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소매점들이 헬스케어 서비스에 뛰어든데 맞춰 미국에서는 온라인 헬스케어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수억 달러씩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 병원 진료나 치료는 물론 의사를 만나기 조차 쉽지 않고 비싼 비용을 들여야 하는 헬스  케어 상황이 악화되자 기존 보다 훨씬 쉽게 접근하고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상담을 받고 처방약을 얻을 수 있는 온라인 기반 헬스케어 회사들이 성행하고 있다.

온라인 헬스케어 회사들은 처음에는 탈모와 피부질환, 피임이나 발기부전 등 성생활에 도움을 주는 분야로 시작해 지금은 체중감량, 우울증과 정신건강 치료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있다. 힘스 닷 컴(Hims.com)의 경우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험없이 한달에 79달러를 받고 상당과 식사, 약물 등을 통해 감량을 코치해주고 있다. 힘스 닷컴은 현재 140만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매출을 12억달러로 끌어올려 10년만에 8배로 급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몬에이드헬스 닷컴(Lemonaidhealth.com)에서는 분노장애, 우울증, 불면증, 발기부전 치료 등의 다양 한 프로그램들을 내걸고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레몬에이드헬스 닷컴에서는 불면증과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데 전문의 온라인 상담과 진료, 처방약  제공까지 패키지로 1년에 223달러를 받고 있다. 로 닷 코(Ro.co)라는 회사는 탈모와 살빼기, 피부질환 치료, 성건강 등을 온라인으로 진료받고 처방약을 배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온라인 가입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들이 성행하고 있는데 대해 잇점과 우려로 엇갈려 논란을 빚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찬성론자들은 미국의 의료와 약품 체계가 현재 너무나 접근하기 어렵고 너무 비싸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제외시키고 상담과 진료, 치료,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헬스케어가 미국민들 에게 큰 잇점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들 회사들은 온라인 약품 판매 회사에 그치고 있다며 “전문의들의 신중한 상담과 진료, 약품 처방을 주장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약품 제공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의료전문가들은 전문의들을 직접 만나 진료와 치료를 받고 약품까지 처방받아야 하는 환자들을 제외 하고 단순한 상담과 처방약만 필요로 할 경우 조심스럽게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것 으로 밝히고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온라인 가입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보다는 아마존과 코스트코, 월마트 와 같은 대형 소매점들이 협약을 맺고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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