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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3, 2024

브레이크 없이 폭등하는 개솔린 가격

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28일) 폭등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2.3센트가 뛰어 갤런당 6달러 28.5센트로 올랐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24일 가운데 22차례 올랐는데, 이 기간 총 88.8센트가 급등했다. 1주일 전보다 22.5센트, 한달 전보다 91.9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7.7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LA보다도 더 큰 폭으로 치솟았다. 하루새 무려 13.7센트가 폭등한 갤런당 6달러 26.9센트를 기록했다. 27일 가운데 25차례, 총 95.3센트가 비싸진 것이다. 1주일 전보다 25.7센트, 한달 전보다 95.8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7.7센트 각각 상승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도 오늘 상승했지만, 남가주에 비하면 상승폭이 상당히 작은 수준에 머물렀다.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83.5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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