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정부가 오늘(1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추가로 완화할지에 관해 논의한다.
LA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들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들은 CA주에서 2주 전 백신 접종자들에 이어 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들도 대부분 실내 장소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데 맞춰 관련 규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LA카운티는 CA주 방침과는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하는 곳에서만 최근 백신 접종자들에 한해 마스크 규정을 완화했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갈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오늘 LA카운티 수퍼바이저 회의에서 추가적인 CA주 규정을 검토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와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LA카운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끝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는 어제 성명에서 LA카운티 보건국장이 오늘 회의에서 마스크 의무화 규정과 제한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앞서 밝혔다면서 오늘 회의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