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전역이 6월 15일 부터 경제적인 전면 재개방에 들어간 가운데 LA 지역 곳곳에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LA 한인타운 인근 대표적 유명 식당인 Langer’s Delicatessen-Restaurant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실내 식사 서비스를 오늘 아침부터 재개하는데 이를 기념하는 Ribbon Cutting Ceremony를 한다.
모든 LA 시민들이 좋아하는 Langer’s Delicatessen-Restaurant은 LA 대표 샌드위치 샵으로 LA 한인타운 인근 7가와 Alavarado에 위치해 있어 한인들도 많이 찾아가는 LA의 가장 유명한 Landmark 식당 중 하나다.
하지만, 지난 1년 이상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Take Out과 Delivery 서비스만 가능했다. 오늘 아침 8시에 벌어지는 Ribbon Cutting Ceremony에는 마이크 포이서 LA 시 검사장과 마이클 무어 LAPD 국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낮 1시부터는 LA 시청 앞 Grand Park에서 코로나 19 제한 조치 해제 행사가 개최된다.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다수 인사들이 참석하는데 팬데믹 기간 동안에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사람들에 감사하고, 지난 1년 이상 기간 동안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의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기리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 하루 동안 LA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전면 재개방 관련 행사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LAD는 오늘 저녁 7시10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갖는데 Dodger Stadium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100% 받아들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