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영세한 Small Business 지원에 적극 나선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4월 19일 화상 시정연설에서 Small Business와 노점상들 지원을 위해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이를 위해 2,500만달러를 책정해서 영세한 Small Business 업체들에게 직접 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LA 시의 영세한 Small Business 5,000개 업체들을 정해서 한 업체당 5,000달러씩 Check을 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1년이 넘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Small Business 업체들이 직원들을 채용하고, 필요한 준비를 해서 Reopen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LA 시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에릭 가세티 시장은 강조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LA 시의회에 Small Business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사업 절차와 비용 등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Restaurant이 주류허가 받는 속도를 지금보다 90% 단축하는 것과 주류허가 받는 비용을 70% 감축하는 것 등이 에릭 가세티 시장이 어제 제안한 LA 시 Small Business 관련 새로운 시 조례 내용의 핵심적인 부분들이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지역의 Restaurant에게 총 200만달러의 Grant를 제공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Outdoor Dinning을 위해서 들어가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기 위해서다. LA 시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Restaurant 지원을 위해 AL Fresco dinning program을 실시해 왔는데 당초 한시적인 프로그램이었지만 에릭 가세티 시장은 어제 시정연설을 통해서 Permanent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LA 시는 여기에 Restaurant의 어려움을 감안해서 각종 납부기한이 만료되는 수수료가 8,000달러나 그 이상일 경우 3년간 나눠서 분할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뜻을 나타냈고, 발렛 파킹이나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도 당분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Restaurant에게 발렛 파킹이나 별도의 주차공간이 요구되지 않으면 각 Restaurant마다 약 10,000달러 정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점상들을 위해서는 130만달러 예산을 투입해서 행정허가 받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고 또, 현대화된 카트를 구입하는 것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