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의 온라인 업체 아마존이 17일부터 약국을 개설했다.
고객이 약이나 처방전 리필을 주문하면 며칠 안에 고객의 현관으로 배달 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알약이나 연고제는 물론, 인슐린과 같이 냉장 보관해야하는 약품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품을 판매한다.
고객은 아마존 웹 사이트에서 자신의 계좌를 설정하고 의사가 처방전을 보내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오피오이드를 포함해 중독이 가능한 약품은 배송하지 않는다. 아마존 약국에선 대부분의 보험이 받아 들여지는데, 보험이 없는 프라임 회원은 아마존에서 제네릭, 즉 복제약이나 또는 브랜드 의약품을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있다.
또한 프라임 회원은 코스트코와 CVS, 월그린스, 월마트 그리고 기타 전국 5만여 곳의 실제 약국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늘 개장 전 드럭 스토어 CVS의 주가는 거의 9 % 하락했고, Walgreens와 Rite Aid는 모두 10 % 이상 하락했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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