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전문 서플라인 KS Choi가 최근 출시한 ‘마누카 벌꿀’과 ‘마누카 Pro VENZ 벌독 꿀’ 2종이 모두 미주 한의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유일의 액티브 마누카(Active Manuka)꿀은 뉴질랜드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녹지에서 자생하는 마누카라는 야생관목의 꽃에서 채집된다. UMF(Unique Manuka Factor)라 불리는 독특한 천연 물질을 통하여 높은 항생 항균 효능이 있다.
여기서 ‘액티브(Active)’는 꿀의 항박테리아 성능을 비교해 살균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액티브 꿀이 되려면 페놀의 살균방부 능력 수치가 4이상,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능도 최소 5이상이어야 한다. 때문에 액티브 마누카꿀은 일반 꿀의 과산화수소는 물론 특수 항균능력을 추가로 지녀 열과 빛에도 효능이 소멸되지 않는다.
UMF(Unique Manuka Factor)는 뉴질랜드가 원산지인 마누카 관목의 수액에서 만들어진 마누카꿀 속에 천연 그대로 존재하는 항균 활성 성분의 척도를 나타낸다. 또한 UMF® 마크 다음에 나오는 숫자는 UMF® 마누카꿀에 있는 UMF® 활성강도를 의미하는데 UMF 등급이 높을수록 제품의 효능이 뛰어나다. UMF 20+는 가장 높은 등급의 활성강도이다.
이 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나 위궤양 등 위장 질환 개선, 목의 통증과 독감 및 감기 예방, 충치나 염증 방지, 식욕 부진이나 소화불량등 속이 안 좋을 때의 정장 작용, 상처와 화상의 염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마누카 Pro VENZ 벌독 꿀은 항염 성분이 풍부한 뉴질랜드 벌독과 마누카 꿀, 항균 작용이 뛰어난 프로폴리스를 혼합하여 만들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꽃이나 잎, 수목들의 생장점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되는 물질과 나뭇가지의 껍질 등이 벗겨져 상처 난 곳을 오염 예방 및 미생물 방지를 위해 분비하는 보호물질을 모아들인 수지상 물질이 주원료다.
꿀벌의 집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이며 벌집 주위에 발라져 있는 황록색, 암갈색의 엿같이 끈적끈적한 물질인데 항생, 항염, 항산화 효과가 강해 천연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이 꿀은 호흡기에 도움이 되며 위장 기능 및 관절운동성 향상, 면역력 보강 등에도 좋다. 가격은 500g에 $60. (문의: T. 323-23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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