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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24

“골관절염! ‘자생 바로 101’로 나았아요”

“아이고, 이 놈의 무릎이 또~”

50대 후반에 접어든 김현숙씨는 오늘도 공원 산책을 하다가 말고 털썩 주저 앉았다. 몇 년 전부터 살살 아파오던 무릎이 골치였다. 건강 때문에 시작한 걷기 운동을 이제는 꿈도 꾸지 못할 지경이었다.

병원에서는 골관절염이라고 해서 주사도 놓아주고 약도 처방해줬지만 계속 약을 먹다 보니 속이 쓰리고 아파 더 이상의 복용은 힘들어졌다. 약을 끊었더니 통증과 붓기가 심해져 조금만 걸어도 이렇게 아픈 것이었다.

그러던 중 관절염에 좋은 천연 약을 처방해주는 한의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했다. 한의사의 진단 후에 처방 받은 약은 ‘자생 바로 101’이었다. 또 속이 아프면 어쩌나 싶었는데 웬걸 큰 문제가 없어 몇 주 동안 꾸준히 복용할 수 있었고, 통증과 부종도 크게 줄어 들었다. 이제는 언제든 시간이 날 때면 집 앞 공원을 걸을 수 있게 됐다.

 

▲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

관절염은 여러 종류가 있다. 각각의 원인은 서로 다른데, 이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김씨와 같은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으로, 노화나 관절에 생기는 상처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주로 몸무게가 많이 실리는 무릎이나 엉덩이, 척추 관절 부위에 생기며 외상이나 골절,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모든 관절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킨다.

두 번째로 많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관절뿐 아니라 인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준다. 주로 손과 발의 관절에서 발생하고 엉덩이,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 생기기도 하며 부종, 통증,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

 

▲ ‘자생 바로 101’은 어떤 약?

골관절염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간 겪게 되는 만성질환이므로 환자들이 부작용을 겪지 않고 장기적으로 약물 복용할 수 있는 것은 그 효능만큼이나 중요하다. 하지만 주로 NSAIDs(비스테로이성) 진통소염제 계열의 약물인 골관절염 치료제는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 때문에 위장약과 함께 먹어야만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치료제들은 위장관 관련 부작용이 없는 대신, 심장혈관 계열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 판매 중단됨으로써 부작용 없는 관절염치료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산재하던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이 바로 자생한방병원이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관절염 및 디스크 치료제이자 천연물 신약 ‘신바로캡슐’이다. 이 약은 수백 년 전부터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사용해온 오가피·우슬·두충 등의 한약재를 중심으로 자생만의 특별한 비방을 추가해 만드는 척추질환 치료한약 ‘청파전(GCSB-5)’이다.

‘자생 바로 101’은 이것을 다시 미국 상황에 맞게 제조한 약으로, 태블릿 형태이며 미국 FDA 시설을 갖춘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었다.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아 미국 의료법 테두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효과↑ 부작용↓ 비용↓

‘자생 바로 101’은 위장관·심혈관계 등의 부작용으로 장기 복용이 어려운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위장약 없이 단독으로 복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하고 부작용이 적어 오래 복용할 수 있다.

201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신바로의 수지골관절염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수지골관절염 치료 시 신바로의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서울대병원 포함 3개 기관에서 국내 2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신바로는 무릎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수지골관절염에 대해서도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임상 2상과 3상의 이상약물반응을 통해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위장관계 부작용은 대조약이 22.0%인 것에 비해 신바로는 13.0%로 현저히 낮았다. 전체 이상약물 반응 또한 발현율이 대조약은 31.3%인 반면 신바로는 15.9%인 것으로 나타나 약물관련 부작용이 약 50% 감소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밖에 2년간 고대구로병원·서울아산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 등 8곳의 병원에서 200여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COX-2억제제와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관절의 뻣뻣함,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 적용 질환

‘자생바로 101’은 골관절염뿐만 아니라 목이나 허리 등의 디스크, 각종 척추관련 환자에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해 신경을 보호하고 신경의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결국 항염증 작용 및 염증 억제, 신경 재생, 연골 보호 등에도 효과가 있다.

자생한방병원 미주 분원 이우경 원장은 “한의원에서 척추 및 관절 질환의 만성기 관리를 위한 처방에 효과가 있다”며 “미국인들에게 처방할 때도 익숙한 제형이면서 복용하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한의사 개개인의 진단에 따른 침 치료와 함께 ‘자생 바로 101’을 처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약은 한의사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질환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닥터, 물리치료 닥터, 양방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에게도 유용하다. (제품 문의: 오수진 Tel. 714-77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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