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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4, 2024

스테로이드 없는 ‘자생 바로101’,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 없어

△ ‘자생 바로 101’은 천연물 신약으로 어떤 화학 물질도 없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 없어 각종 디스크 및 척추, 관절염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사진ⓒshutterstock_wavebreakmedia ltd

 

각종 디스크∙척추 및 관절염 통증 현저히 감소

얼바인에 거주하는 박철환(54)씨는 얼마 전 집 마당에서 화분을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파스를 붙여도 통증이 계속돼 정형외과를 찾았으나 결국 디스크 판정과 함께 수술을 권유 받았다. 하지만 아직 많은 나이도 아닌데 몸에 칼을 대고 나면 후유증으로 고생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수술대신 용하다는 한의원과 카이로프랙터 등을 소개받아 물리치료도 받고 침도 맞았다. 또한 통증 약도 먹으면서 열심히 치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큰 차도는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로부터 한의원에서 스테로이드 성분 없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원해 침 치료와 함께 한약 처방을 받았다. 반신반의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수술보다는 자연 치료가 나을 거란 생각에 마지막으로 치료를 받자고 결심한 것이었다.

그런데 불과 1~2주일 만에 통증이 크게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한 달 정도 후엔 거의 정상을 찾을 수 있었다. 김씨가 복용한 한약은 탕약이 아닌 알약으로, 자생한방병원에서 지난 5월부터 미국에서 시판하고 있는 디스크 및 골관절염 치료제 ‘자생 바로 101’이었다.

 

▲ 알약이 통증을 치료한다?

‘자생 바로 101’의 형님 뻘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백 년 전부터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사용해온 오가피·우슬·두충 등의 한약재를 중심으로 자생만의 특별한 비방을 추가해 만드는 척추질환 치료한약 ‘청파전(GCSB-5)’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청파전의 경우 이미 수십 년간 임상치료를 통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해 왔다. 최근에는 자생한방병원과 서울대 및 각 유명 대학의 약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청파전을 연구한 결과 놀라운 효능을 밝혀냈다”고 강조했다.

청파전을 연구한 각 대학의 연구팀은 척추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인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항염증),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요인을 억제하고 신경을 강화하는 효능을 밝혀냈다.

또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는 청파전에서 근골격계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발견했다. 신바로메틴은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녹십자는 청파전의 원천기술을 이전 받아 신바로메틴을 주 성분으로 하는 천연물 신약 ‘신바로캡슐’을 개발해 전문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어떤 환자에게 사용하나

자생한방병원이 척추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 23명에게 이 성분을 활용한 치료를 한 결과 환자의 요통통증지수(NRS)가 평균 7.9에서 1.7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단시간에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허리통증이 약간 욱신거리는 정도로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미국에서 열린 미국의학침술학회(AAMA)에 발표되어 많은 의학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디스크 질환의 경우 탈출된 디스크가 염증과 함께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 손상을 일으키는데 신경 손상은 통증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운동 및 감각, 신경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말초 신경 손상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인체의 산화 균형을 무너트려 세포사를 유도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이는 손상을 가속화 시켜 생화학적 및 구조적 장애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데 신바로캡슐을 복용하면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해 신경을 보호하고 신경의 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항염증 작용 및 염증 억제, 신경 재생, 연골 보호 등의 효과가 있어 관련 증상을 보이는 디스크, 척추관련 질환, 관절염 등에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믿을 수 있나

한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처방 받아 좋은 효과를 보인 데 힘입어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이 성분을 활용한 ‘자생 바로 101’을 출시했다. 미국 상황에 맞게 태블릿 형태이며 미국 FDA 시설을 갖춘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었다.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아 미국 의료법 테두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미주분원의 이우경 원장은 “신바로 개발은 주로 임상으로만 확인했던 척추질환 치료 한약처방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 미주 분원 이우경 원장은 “한의원에서 척추 관절 질환의 만성기 관리를 위한 처방에 효과가 있다”며 “미국인들에게 처방할 때도 익숙한 제형이면서 복용하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우경 원장은 또한 “탕약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효능 좋은 약을 복용할 수 있어서 환자들에도 부담 없이 구입가능하고, 한의원 역시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좋은 약을 더 많은 한의사들과 공유하고 싶어 전격 미국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한의사 개개인의 진단에 따른 침 치료와 함께 ‘자생 바로 101’을 처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자생 바로 101’은 한의사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질환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닥터, 물리치료 닥터, 양방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에게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걱정되는 양방 진통제가 아니어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몇 개월 동안의 장기 복용에도 안전하다는 임상 자료가 이미 나와 있어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제품 문의: 오수진 Tel. 714-77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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