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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NY•NJ 최초 한국인 오너

△ 오는 4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뉴저지 한의대.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인이 오너인 뉴저지 한의대(AMI; Asian Medicine Institute of New Jersey)가 개교했다.

이 학교는 지난 1월 뉴저지 주 교육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로서 뉴저지 한의대는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그 동안 뉴저지 지역에 다른 한의대도 있었지만, 주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곳은 없었기 때문이다.

뉴저지 한의대는 교육부 인가에 이어 현재 ACAOM(한의학인증위원회)에서 인증을 준비 중이다.

뉴저지 파라머스(40 Eisenhower Dr. Suite #210 Paramus, NJ 07652)에 위치한 이 학교는 6,000sqf로, 강의실은 물론 도서관, 클리닉 등 한의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5명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이들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또한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익스턴십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편 뉴저지 한의대 성 박 학장은 “우리 학교는 뉴저지 지역에서 한의 학사 학위를 주는 유일한 한의대”라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한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학교는 4월을 맞아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T. 201-250-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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