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의사위원회(CAB)는 지난 9월 새크라멘토 CAB 1층 회의실에서 보드 미팅을 가졌다.
새로운 가주 한의사 위원회(CAB)가 본격적인 활동준비를 마쳤다.
CAB는 지난 9월 13일 새크라멘토 가주 한의사 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보드미팅을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니안 팽 마이클 시 위원, 부위원장으로 키트만 챈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기는 각각 1년으로 재선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날 보드미팅은 당초 지난 8월로 예정됐던 보드미팅이 마이클 시 위원만을 제외한 6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취소된 것을 대신하는 성격이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전략 기획 회의(strategic planning workshop) 등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새롭게 선출된 힐더가드 아귀날도, 키트만 챈, 지니 강, 프랜시스코 H. 시에, 제이미 자모라 등 6명 모두 참석했다. 현재 한의사 위원 1명은 공석 상태다.
전략 기획 회의는 지난 2007년 3월 확정한 내용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유효하다. 또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11월 LA에서 열릴 정기 보드미팅에서 논의 후 최종 결정된다.
전략 기획 회의는 향후 5년간 CAB의 방향성과 목표를 결정하는 것으로, 세부 내용으로는 △위원회의 미션 △비전 △CAB의 장단점 및 가능한 위기 분석(SWOT 분석) △전략목표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번 전략 기획 회의에는 CAB측 테리 톨핀슨 행정관(EO), 크리스틴 브라더스(규제 담당), 벤자민 보데아(교육담당), 마크 존슨(정책 담당), 타미 그래버(위원회 연락관 및 행정관 보조) 등이 CAB 위원회 위원 6명등과 함께 참여했다.
회의 진행은 소비자보호국(DCA) 산하 전략기획 담당부서인 ‘solid’가 담당했다.
새크라멘토=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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