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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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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서부와 동부의 기후차이, 기상이변 심각해

미국이 서부와 남부는 폭염으로 인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10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북부와 중북부, 중부 등 지역은 50~60도대 쌀쌀한 날씨속에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폭염과 가뭄, 한파, 폭우가 공존하는 변화무쌍한 날씨인데 특히 남서부 지역은 이번 주말 열돔, Heat Dome 현상이 일어나 올해(2022년) 들어서 가장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서부 지역 더위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부터 급격히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주말에는 열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은 서부에서도 Arizona, Phoenix 경우 이번 주말에 100도를 훌쩍 넘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금 현재 기온보다 최소한 10도 이상 더 오른다는 의미다.

그래서 Phoenix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이번 주말 실내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연방기상청은 폭염에 대해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매년 미국 전역에서 약 150여명 사람들이 더위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고 전했다. 대표적 자연 재해로 꼽히는 허리케인과 토네이도로 인한 연간 평균 사망자 숫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숫자라는 분석이다.

연방기상청은 폭염의 가장 무서운 점으로 많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꼽았다. 더위는 피부가 민감한 일부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매년 폭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CA 주 경우에는 올초에 허리케인처럼 폭염에 이름을 붙이고 등급을 나누는 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아직도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에 남서부와 남부에 기록적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CA와 Arizona, Texas 등이 가장 더운 4등급에 들어가면서 엄청난 더위의 영향권에 들어가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상청은 이번 주말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서부와 남부 등이 폭염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부와 중북부, 중부 등은 이상 한파로 추위와 싸우고 있다. 이 들 지역은 50~60도대 낮은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속에 폭풍이 찾아와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이런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Lisa Jung
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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