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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NHTSA 테슬라 자유주행 시스템 조사 착수

미 교통당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전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6일 공개한 문건에서 지난 2018년 초부터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차의 비상 대응 상황과 관련해 벌어진 11건의 사고 또는 화재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모두 17명이 부상했다.

NHTSA는 테슬라의 여러 주행보조 기능 가운데 특히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더욱 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이번 조사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Y, 모델 X, 모델 S, 모델 3 등 테슬라 차량 76만5천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Lisa Jung
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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