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가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 19 백신 복권, 이른바 ‘Vax for the Win’ 첫번째 추첨이 지금부터 이틀 후인 오는 4일 금요일에 실시된다.
CA 주는 시민들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동기 부여 차원의 백신 복권 제도를 도입했는데 그 첫번째 추첨이 이번주 금요일에 이뤄지는 것이다. 오는 4일 실시되는 첫번째 백신 복권 추첨에서는 각 5만달러씩 지급받는 총 15명의 당첨자가 나오게 된다.
CA 주는 총 2번의 추첨을 통해서 30명의 당첨자들에게 5만달러씩 지급한다. 이번 4일에 그 중 절반인 15명의 주인공들이 확정되고 다음주 금요일인 11일 나머지 15명의 추가 당첨자들이 나온다.
그리고, 15일(화)에는 가장 높은 150만달러 복권에 대한 추첨이 이뤄진다. 15일 추첨에서는 각각 150만달러씩 모두 1,500만달러를 받게될 행운의 1등 당첨자 10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CA 주는 이같은 백신 복권이 아직도 망설이는 시민들을 백신 접종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시민들 중 80% 이상이 접종해야 집단면역으로 갈 수 있고 CA 주가 목표하는 것도 최대한 많은 시민들을 백신 접종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CA 백신 복권은 한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모두 자동으로 복권 추첨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별도 등록이 필요없다.
백신 복권 추첨에서 당첨되는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CA주로부터 통보를 받게 된다.
